• 크루즈
    크루즈 관광객도 '요우커'의 힘... 100만명 육박
    우리나라를 찾는 크루즈 외국 관광객이 올해안에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4일 올해 크루즈 입항 횟수는 455회로 작년의 433회보다 5.08%, 크루즈 관광객은 92만명으로 작년의 69만8천945명보다 31.6%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기항지별 입국객을 보면 제주가 42만8천744명으로 가장 많고 , 부산(19만2천37..
  • '북한인권결의안' 국제사회 찬반 엇갈려
    다음달 유엔총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에서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4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북한 인권 토론회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반인도 범죄의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커비 전 위원장은 "국제법상 반인도..
  • 공무원연금, 5년후엔 평균수령액 284만원
    현행 공무원연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6년 후 퇴직 공무원 1인당 평균수령액이 280만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219만원인 1인당 월 평균수령액이 2020년 284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유한 임금·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예측한 결과 퇴직 공무원의..
  • 베를루스코니 前 이탈리아 총리 동성 간 결합 합법화 촉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합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동성 결혼을 허용하자고 주장하지 않았다. 베를루스코니는 이날 정치인들이 교황청 정책에 민감한 로마에서 기자들에게 "동성 간 결합의 허용은 모두를 위한 자유와 기독교 가치에 대한 깊은 존중 사이의 적절한 타협"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남녀 간에만 결혼을 인정..
  • '체외수정 시술비 보장'…난임치료보험 나온다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난임(難姙)부부의 체외수정 시술비 등 고액의 난임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보험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출산자, 임신포기자 등의 중도해지로 고위험군만 남게 되는 경우 보험료 상승 위험이 큰 만큼 우선 '단체보험상품'으로 개발하고 추후 개인보험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 말리, 西阿서 6번째로 에볼라 감염자 발생
    아프리카 말리에서 최초의 에볼라 감염자가 발견됐다고 우스마네 코네 보건부 장관이 23일 발표했다. 그는 말리 국영TV에서 "이 감염자는 인접국인 기니에서 온 2세의 여아"라고 말했다. 기니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에볼라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 아이는 이날 카예스 읍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혈액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카예스는 수도 바마코로부터 약 600㎞ 떨어져 있다. ..
  • 월드디아스포라포럼 주최 '차세대 포럼'
    차세대 사역자들, "실천 대안 찾는 '무브먼트' 전개할 것"
    한국교회의 미래인 차세대 사역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위기의 차세대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안 논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차세대 사역 무브먼트(운동)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월드디아스포라포럼(WDF)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연지동 다사랑카페에서 '한국교회 차세대 대안창출 및 실천'을 주제로 차세대 ..
  • 구세군
    구세군, 노인성 무릎관절염·청각장애 환자에게 수술비 지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노인성 무릎관절염 및 청각장애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을 10월 23일부터 1년 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은 전국의 노인성 무릎관절염 환자 및 청각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환자 본인과 가족 및 지인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의료보험 1종, 2종/ 차상위 계층 또는 의료보험 ..
  • 평단협
    평신도단체들" '동성애 합법국' 망언 '박원순 시장' 사퇴하라"
    한국평신도단체들이 최근 논란이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 발언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평단협·대표회장 심영식 장로)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성명을 발표하며, "서울특별시를 책임지고 있는 수장로서 '한국 동성결혼 합법국'을 희망하는 망언을 일삼고 있는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 ..
  • 날씨
    24일 전국 대체로 맑음...출근길 '쌀쌀'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내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 한미연합사 용산잔류 등으로 논란 예상
    한국과 미국이 제46차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한미연합사령부와 미 2사단 210화력여단의 한강이북 잔류에도 합의함에 따라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인 용산기지이전계획(YRP)과 연합토지관리계획(LPP)의 부분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가 2002년과 2004년에 각각 체결한 용산기지이전계획과 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르면 서울 도심의 9개 미군기지와 미 2사단은 2016년까지 ..
  • 새정치연합 "전작권 재연기는 주권포기"
    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 시기를 2020년대 중반 이후로 미루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주권 포기라는 매우 실망스러운 선택을 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가 이제는 군사 주권을 되찾아 와야 한다는 대다수 국민들의 당연한 요구를 무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전쟁시 자기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