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에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설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부지역에 개소를 준비 중이던 센터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달 서울..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 원내대표 도전설 제기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이철규 의원이 22대 국회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이 최근 총선 영입인재들과 연이어 회동을 갖는 등 몸풀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24일 취재에 따르면 이철규 의원은 지난 23~24일 이틀 연속 영입인재.. ‘100주년’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조직하기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25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72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NCCK는 “전체적인 구조와 조직을 재고하는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선교 및 재정 상황을 반영해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나갈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수원시 기독교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 개최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를 최근 열고, 수원지역 당선인들을 축하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김준혁, 염태영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지 가택연금 조치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지 전 국가고문을 교도소 독방에서 자택으로 이송하여 가택연금 조치를 취했다. 아웅산 수지(78)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체포돼 민주주의민족동맹(NLD) 활동 등의 혐의로 33년 형을 선고받았었다... 英 박해감시단체 “인도 총선 기간... 반개종법 폐지하라” 촉구
영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인도에 대해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폭력과 체포가 급증하고 있다”며 총선 기간 반개종법 폐지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4월 19일부터 6월 초까지 6주간 진행되는 선거에서 약 10억 명이 투표할 예정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일 뿐 아니라 세.. 윤·이 첫 회담, 민생 최우선… 민생회복지원금 협상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서 가장 큰 쟁점은 민생 문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대표가 역점을 두는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문제를 둘러싼 의견 교환과 협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한 오찬 거절에... 당내 ‘갈등설’ 확산 우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한 가운데, 당내에서는 이를 두고 '윤-한 갈등설'이 확산되는 것을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섰다는 해석까지 내놓고 있다... “밸류업·세제인센티브 변함없이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과 관련 세제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세제 인센티브로 법인세 세액공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범야권 압승에 ‘유통법 개정안’ 통과 난항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이번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이 자동 폐기될 전망이다. 정부는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할 계획이지만, '여소야대' 국회 구도에서 법안 통과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의료개혁, 의사들과 함께 가야 성공할 수 있다
2년 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 윤석열 후보는 종북 종중세력에 의해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 있던 대한민국을 기적적으로 되돌린 대통령이 되는 기회를 얻었다. 그가 대선 유세기간 동안 보여준 시원시원한 연설은 불안해하던 보수 진영에게 사이다 같았다. 지난 2년 동안 보수진영의 묻지마 지지까지 받아왔다. 물론 그를 좋아하는 그룹도 있지만 좌익 종북 세력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그룹.. “제22대 기독의원들, 신앙 양심 따라 기독교 가치 지켜주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들 중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이 국회에서 기독교 가치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언론회는 19일 발표한 논평에서 “제22대 총선이 끝나고 당선된 의원들의 종교가 드러나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의원은 총 87명(전체의 29%)이라고 한다. 제20대에서 102명, 제21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