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호 의원
    지성호 의원 “北 자유 위해 기도… 독재정권과 계속 싸울 것”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미래)이 “북한 주민의 자유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북한 독재정권과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나아가 통일이 되었을 때 평양 중심에 이 세상에서 제일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워 북한 주민들과 함께 주님께 찬양을 드리며 영광을 돌리겠다”고 했다...
  • 이억주 목사
    교회언론회 “국민들 선택, 항상 옳은 것 아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번 4.10 총선 결과와 관련, “국민들의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예상보다 더 심각하게 여소야대 구도가 되었다. 지난 4년 전 문재인 정부 때 여대야소를 만든 것과는 판이한 현상”이라며 “현재 범야권은 192석으로 헌법개정과 대통령 탄핵소추만 마음대..
  •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 “국민의힘·민주당 다 실패한 선거”
    김진홍 목사가 지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두 당이 다 실패한 선거”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14일 신광두레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4월 10일 선거를 마쳤는데 국민의힘이 108석, 민주당이 192석을 확보해서 선거가 아주 참 모양세가 좋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목사는 민주당이 192석이라고 했지만, 국민의힘과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제외한 나머지 의..
  • 국회의사당
    [사설] 22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재연될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남에 따라 22대 국회 개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계로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쟁점화 될지 예의 주시하는 입장이다...
  • 퀴어축제 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퀴어축제 맞서는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올해 20만 명 참석 목표
    올해도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서는 제10회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오는 6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측은 12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올해 국민대회와 관련해 논의했다. 참석자 규모는 20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
  • 남인순(왼쪽)·진선미(오른쪽) 의원
    차별금지법 발의했던 ‘기독교인’ 남인순·진선미 의원, 총선 당선
    제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을 발의했던 국회의원 37명 중 10명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가운데, 이 중 남인순·진선미 의원이 기독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대 국회에선 △장혜영 의원 등 10인이 ‘차별금지법안’을 △이상민 의원 등 24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박주민 의원 등 13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권인숙 의원 등 17인이..
  • 장헌일 목사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22대 총선 투표율이 67%로 2020년 21대 투표율 66.2%보다 높고 1992년 14대(71.9%)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2004년에 치러진 17대 총선(60.6%) 이후 20년 만이다. 22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민심의 기저에 흐르던 거센 정권 심판론이 지배적이었으며, 민생경제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은 윤정부 상반기..
  • [사설] 4.10 총선, 겸허한 자세로 국민 섬기라는 뜻
    4·10 총선이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범야권이 200석을 넘길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으나 국민의힘이 비례 의석을 합해 108석을 얻어 개헌저지선을 지켰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로 삼을 정도다...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총선 참패 후 당정관계 재정립 요구 고조
    국민의힘이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당 내부에서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재정립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당과 청와대 간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대등한 수평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이 주요 이슈를 주도하고 정부를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민주당 승리 아닌 국민의 승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제22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선대위 해단식에서 "국민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여는 데 22대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다짐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선거 책임지고 비대위원장직 물러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히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