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올해 중독포럼, 동반자적 중독서비스 전달 논한다
    서울시는 이달 18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2015 서울시 중독포럼 "결핍에서 꽃피기 시작한 회복자상담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알코올 중독에서 회복중인 회복자가 정신보건전문가와 상담가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알코올 문제에 접근하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를 지원하는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 Ⅱ'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중독 서비스 영역에서의 새로운 모델 보급을 위한 ..
  • 메르스
    중국 간 메르스 환자 김모씨 병세 지속 호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채 중국으로 출국한 김모(44)씨의 병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광둥(廣東)성 보건당국은 전날 저녁 환자의 체온이 38.4℃로 발열 증세가 여전히 있으나 정신 상태는 많아 좋아졌다며 전체적으로 안정적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씨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현지 관계자는 "그가 한국 네티즌의 비난으로 감정 기복을..
  • 원천징수세액 수준 근로자가 직접 선택한다
    앞으로 매달 납부하는 원천징수세액 수준을 근로자가 직접 정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연말 정산시 환급이나 추가납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간이세액표상 원천징수세액의 80%, 100%, 120% 중 한가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원천징수 방식을..
  • 메르스
    한국에서만 빠른 메르스 전파력…변이 여부 '촉각'
    전염력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유독 한국에서만 이 처럼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것일까. 메르스 바이러스가 강해졌거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5일 '변종 가능성'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변이 가능성에 대해) 이..
  • 메르스
    홍콩 전문가 "한국 메르스 바이러스에 강한 변종 가능성" 제기
    국내에서 이례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더욱 강하게 변종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바이러스 전문가 말리크 페이리스 홍콩대 교수는 "외래 유입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한국에서 굉장히 빠르게 퍼지는 것이 특이하며 돌연변이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4일 보도했다. ..
  • 성균관대 교수 '여교수 성추행' 조사중
    대학교수의 성추행 사건이 또 불거졌다. 성균관대학교는 동 대학원 소속 A교수가 동료 여교수를 성추행하고 학생들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는 탄원서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성추행 사건은 대학원생 2명이 지난 2월23일 학내 성평등상담실에 A교수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드러났다. ..
  • 메르스
    메르스…주말에는 격리자 2000명 넘길듯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이런 추세라면 관찰·격리 대상자가 주말안에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했거나 접촉자로 의심돼 격리된 사람은 1,667명(자택 1,503명·시설 1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각 브리핑때 공개했던 격리 대상자 수는 1,364명..
  • 메르스 우려한 휴업 학교 916곳으로 늘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확산되면서 휴업을 실시하는 학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교육부는 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전국 916곳이라고 밝혔다. 학교 별로는 ▲유치원 334곳 ▲초등학교 458곳 ▲중학교 90곳 ▲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15곳 ▲대학교 7곳이다. ..
  •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퀴어 축제 반대 1인 시위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이하 차학연)이 동성애 퀴어 축제를 반대하며 현재 1인 시위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차학연은 성명을 통해 "지금이라도 당장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동성애축제와 퍼레이드를 취소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 한기총
    한국교회,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나서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개신교계가 팔을 걷고 나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생명존중과 대한민국의 미래선언" 행사를 개최하고, 개신교계가 출산 장려를 위해 나설 것을 선언했다...
  • 메르스
    '세월호' 와 닮은 꼴 '메르스' 참사…국가적 재앙 막아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이쯤되면 거의 준(準) 재난 수준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정부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메르스 종합대응 컨트롤타워를 구성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가시질 않고 있다. 보건의료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오판과 병원의 고집으로 초기 방역에 실패한 뒤 나온 것이라 때늦은 감이 크다. 그런데도 계속된 부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