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피의자 심문이 시작한지 약 9시간 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작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오후 7시 10분쯤 끝이 났다. 두차례 휴정시간을 제외해도 약 7시간25분이 소요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 
[심드림의 촌철活인] 작가의 아침
가난한‥. 작가의 아침은 이렇게 차려졌다. 고향에서 모친이 보내준 생강차 한 잔과 멀리 밀양에서 어느 친척이 보내준 파프리카 반쪽, 그리고 기한 지난 스낵 한 봉이 전부이다. 식탁 밑엔 주린 강아지 셋이 '경제민주화' 운운(云云)해 가며 한 목소리로 멍ㆍ멍ㆍ멍 짖어대고 있다. "조용히 해" 하고 소리치니 "성경에 개들도 주인집 식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나오는데… 뭔 소리하는 거요?.. 
기윤실, 제19대 대선 앞두고 공명선거운동 펼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30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는 공직선거법을 지켜달라"면서 공명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배종석 교수(공동대표, 고려대 경영학과)는 먼저 인사말을 전하면서, 기윤실의 공명선거운동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기윤실은 창립 초기부터 단체의 사명 중 하나를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든다'는 것을 천명했다고 한다... 
"이슬람 형성에 기독교 이단들이 영향 끼쳐"
한국교회 이슬람의 실상을 알리고, 무슬림 선교를 위한 불씨를 지피고자 'FIM이슬람선교학교'가 시작됐다. 30일 저녁 영등포에 위치한 FIM선교센터에서 개강한 첫날 공개 강연을 통해 유해석 선교사(대표)는 이슬람과 기독교가 무엇이 다른지를 설명했다. 유해석 선교사는 처음 이슬람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이슬람이 기독교와 비슷한 신학적 구조를 갖고 있었다는 점이라.. 
反동성애운동, 청년대학생·선교단체들 용기 있게 나서자
작금의 우리 사회는 동성애가 마치 세련된 최첨단유행인 양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가만히 수수방관하다간 온 산하를 다 불태워버릴 기세다. 그런데 왜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가 유행병처럼 날로 번져가는 것일까. 간략히 추론하면, 영적 측면에선 악한 공중권세의 모략이며, 정신문화적으로는 만연한 포스트모더니즘세계관, 도덕·윤리적으론 성해방운동에 따른 성적남용과 방종 때문일 것이다... 
박근혜 前 대통령, '영장심사' 위해 법원 출석
검찰로부터 뇌물수수 등 13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법원에 출석했다. 전직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은 이 제도가 도입된 1997년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승용차는 이날 오전 10시 9분 삼성동 사저를 출발해 11분 만인 10시 20분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30일 날씨] 대체로 맑은 후 구름많아짐 / 강원영동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강원산간 비 또는 눈)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배우 장근석이 몽골 소녀의 난치병 치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했다
배우 장근석이 난소암에 걸린 몽골 소녀를 위해 나섰다. 29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따르면 ‘선천성 성끈기질종양’ 진단을 받고 몽골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작년 11월 종양이 재발해 난소암 판정을 받은 나란티멕 아자르갈(17세) 양은 몽골의 열악한 의료 환경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현지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내일 그대와' 배우 이아린, 숨겼던 미모 뽐내…"하나님이 주신 성전, 곱게 쓰다 천국 갑시당"
지난 25일 종영한 드라마 tvN '내일 그대와'에서 사진작가 '신비' 역으로 카리스마를 뿜으며 '신 스틸러'로 호평 받은 배우 이아린(33)의 미모가 SNS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기독교대학 성공회대에 '성 중립 화장실' 세워지나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성공회대학교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인권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고 '성 중립 화장실'이 세워질까. 이 학교 제32대 총학생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최근 정책토론회에서 공개적인 커밍아웃을 선언한 백승목 후보(신문방송 4)가 밝힌 주요 공약 가운데 이러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 타 기독교 대학에 영향을 줄까 우려를 낳고 있다... 
탄핵 전엔 조사 안 하던 검찰…고영태 '뒷북수사' 비난 '불가피'
검찰이 28일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를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한 사실이 29일 알려지면서 각종 의혹이 담긴 녹음파일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던 검찰이 이제서야 구색 맞추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고영태 씨와 그 측근들은 '최순실 게이트'에 깊이 연루돼 있었지만, 정작 검찰과 특검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았다... 
FIM국제선교회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MOU 체결
지난 28일 이슬람선교전문단체인 FIM국제선교회(이사장 천 환 목사, 대표 유해석 목사)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총장 김영욱, 원장 정흥호, 이하 ACTS)은 상호협력체제를 수립하여 인력과 시설교류를 통하여 아세아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에 깊이 협력하기로 하고 상호협력 협약서(MOU)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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