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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부흥사회가 4월 1일(월) 오전 11시 서울 행촌동 예성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제20대 총재(이상문 목사, 두란노교회) 추대 및 제36대 대표회장(윤맹석 목사, 횃불교회)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감사예배와 추대 및 취임식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노윤식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김신호 목사(공동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전승환 목사(서기)의 성경봉독과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생회의 특별찬양 후에는 윤기순 목사(총회장)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행 20:23~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 이어진 2부 취임식에서는 신임 총재와 대표회장에 대한 총재와 대표회장에 대한 약력소개, 추대패 및 취임패 수여, 추대사와 취임사, 권면(증경총재 고용복 목사), 격려사(증경총재 나세웅 목사), 축사(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은급재단 이사장 김부열 목사)가 있었고, 노희석 목사(증경총재)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제20대 총재로 추대된 이상문 목사는 성결대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예성 목회자 스포츠문화선교단 단장, 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장과 총회 서기를 맡고 있다. 또 제36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윤맹석 목사는 성결대와 Panpacific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VMS 나이스자원봉사단 단장,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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