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예배학회(회장 가진수 교수)는 29일 남군산교회(담임 이신사 목사)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찬양'을 주제로 제4회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학술행사는 예배 현장의 실제 문제와 현대 예배의 역사적·신학적 토대를 함께 조명하며, 다음 세대 예배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듀크신학교 예배학 레스터 루스 교수(Dr. Lester Ru.. 
다음세대 사역의 방향과 핵심 전략 제시한다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다음세대 사역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2월 ‘청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와 ‘청소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센터 측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급변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사역자들이 직면한 실제적 고민을 다루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사역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한기부 대표회장 취임’ 정서영 목사 “기도·말씀으로 부흥 역사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1일 경기도 안양시 마벨리에에서 진행됐다. 제56대 대표회장 이승현 목사가 이임했고,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제57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57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동시에 감당해야 할 책임의 무게를 깊이 느낀다”며 “이 직임은 단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2025 성탄트리 점등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1월 28일 교회 십자가탑 앞 광장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교회는 이 성탄트리를 내년 1월 초까지 점등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 신호에 맞춰 트리와 주변 조명이 일제히 밝혀지자 수많은 성도들이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했다... 
정권 교체 속 혼선을 겪는 ‘한반도평화공존센터’ 추진
통일부가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국립북한인권센터’ 설립 계획을 공식 철회하고, 이를 대체하는 ‘한반도평화공존센터’ 건립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명칭 변동과 목적 재설정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센터의 역할과 방향이 불명확해졌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북한 인권 기록과 교육 기능이 크게 축소된 반면, 남북 교류·협력과 사회적 공론장이라는 광범위한 기능을 모두 담으려다 보니 정.. [사설] 중국의 여론 조작, 좌시해선 안 되는 이유
중국인들이 한국인인척 국내 정치에 개입해 여론을 조작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X(옛 트위터)가 댓글 등의 국적 표시제를 도입한 결과 중국에서 중국인들이 계정에 접속한 후 국내 정치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글들을 조직적으로 올린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진 거다... 
복음주의 신앙과 영성을 뇌과학과 연결한 국내 최초 ‘신경신학’ 발간
한국 뇌치유상담학 분야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새영 손매남 박사(코헨대학교 국제총장·뇌치유상담학 교수)가 오늘날 대부분 학문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신경과학과 뇌과학에 복음주의적 신앙과 영성을 융합한 ‘신경신학(神經神學)’ 분야를 연구한 역작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 3년 전 뇌과학과 목회학을 융합한 ‘신경 목회학’에 이어 이번에 360쪽 분량의 ‘신경신학’(에셀나무)을 출판한 손 박사는 25.. 
오늘날, 왜 코메니우스와 모라비안 교회를 말하게 되는가?(2)
여러분, 15세기 중엽에 형제 연합교회가 기독 구원 신앙의 본질이 믿음, 소망, 사랑임을 성경에서 확인하고, 후스의 개혁 정신을 잘 따르고 있었을 때, 1517년 10월 31일 16세기 초엽, 루터는 후스의 교회개혁 이래, 독일에서 또다시 종교개혁의 깃발을 들게 됩니다... 
“대림절, 소외된 이웃 돌보며 공동체적 기다림 실천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일 발표한 논평에서 대림절을 맞아 그리스도의 오심과 재림을 새롭게 바라보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대림절이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매일의 삶에서 깨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경건한 삶을 힘쓰는 시기.. 
분노하시는 하나님과 대리 속죄: 깨어 있는 신학이 거부하는 성경적 구속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깨인’ 속죄는 이미 깨진 속죄다”(Woke atonement is broke atonement)를 최근 게재했다,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고 있는 슈마허는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냈고 미국 내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창세기의 하나님과 유신 진화론의 창조자는 동일 존재인가?(1)
얼마 전에 국내 창조론자 단체 카톡방에서 창조론자와 유신 진화론자 사이에 토론이 있었다. 이 글은 그 토론과 이어서 벌어진 장외 논쟁의 진행 상황을 되돌아보는 후기이자, 미결 쟁점인 하나님의 정체성에 대해 기독교인들의 숙의를 구하기 위해 쓴 것이다. 이 글에서 토론에 참여했던 양측의 당사자는 창씨(창조론자)와 진씨(유신 진화론자)로 약칭 표시하지만, 이어서 벌어진 장외 논쟁의 당사자는 나중에.. 
예수 세례 2천주년 앞두고 요르단, 글로벌 기념사업 본격 추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요르단 정부가 2030년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 2,000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국제 기념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 세계 기독교계가 2033년 예수의 죽음과 부활 2,000주년을 포함한 일련의 대기념 해에 주목하는 가운데, 요르단은 그 첫 관문으로 평가되는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Bethany Beyond the J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