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올해 전국 각지의 교회와 협력해 ‘지미션과 함께하는 바자회’ 캠페인을 전개하며 선교 동참과 교회 재정 자립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목포 등지에서 열린 2025년 바자회는 소형 교회와 기독 단체가 지역 사회와 직접 연결되는 장으로 기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성안교회, ‘크리스마스 빌리지’ 개막
제주에 성탄 분위기를 물씬 전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제주성안교회(담임 류정길 목사)에서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자 올해도 확대 운영되는 것으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연말 문화를 선사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새음교회, 취약계층 돕기 성금 2,750만 원 기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일 교문1동 새음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7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음교회 이문장 담임목사는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구리시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오세훈 시장, 특검 기소에 강력 반발…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하명 기소”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기소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검은 이날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 시장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브리핑에서 “특검이 법과 양심을 저버리고 민주당의 하명에 따른 기소를 강행했다”며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지만,.. 
민주당, ‘1인1표제’ 토론회 개최… 시작부터 충돌 속 당내 갈등 심화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대표가 추진해 온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도입을 두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었다. 그러나 해당 제도가 당내에서 첨예한 찬반 대립을 불러온 사안인 만큼 행사 시작 직후부터 항의와 소란이 이어지며 논쟁의 온도가 한층 높아졌다... 
경찰,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수사 속도… 자료 확보 및 관계자 조사 착수
경찰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했다. 최근 의혹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이후 서울경찰청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자료 확보와 관계자 조사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일 종로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장경태 의원 관련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 중이며, 당시 현장에 있던.. 
민주당 최고위원 3인 동시 사퇴… 지방선거 앞두고 지도부 재편 본격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큰 변화를 맞았다.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이 1일 동시에 자리에서 물러나며 본격적인 출마 준비에 나섰다. 세 사람 모두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던 만큼 이번 사퇴는 지방선거 구도가 공식화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MS-P 인증 기업들에서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국내 정보보안 인증 제도 실효성 논란 가속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취득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 잇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으면서 정보보안 인증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SK텔레콤, 예스24, 롯데카드, KT, 넷마블, 쿠팡 등 대형 기업들이 모두 ISMS-P 인증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해킹 및 내부 통제 실패로 인한 침해사고를 막지 못하면서 인증 체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 
정부, 한은-국민연금 외환스와프 연장 추진… 불안한 환율시장 안정 위한 대응 강화
정부와 외환당국이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외환 시장 불안이 지속되자 한국은행과 국민연금 간 외환스와프 계약 연장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해외투자를 지속하는 국민연금의 달러 수요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고, 시장의 안정적인 수급을 확보하기 위한 다층적 대응이 병행되고 있다... 
경찰,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 수사 확대… 프린스그룹 연계 입건자 조사 본격화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를 대폭 강화하며, 프린스그룹과 연계된 인물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범죄조직이 한국인을 표적으로 삼는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경찰은 금융·통신·국제 공조를 포함한 전방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기총, ‘2526 강원방문의해 국민공감 전국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2526 강원방문의해 국민공감 전국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관광객 2억 명 유치’ 목표에 힘을 보태고, 한국교계가 함께 강원방문의해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에서 가장 죄 많은 도시 5곳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온라인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는 11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주·도박·성인 오락시설 수·폭력범죄 등 37개 항목을 분석한 ‘미국에서 가장 죄 많은 도시(Most Sinful Cities in America)’ 보고서를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예상대로 1위를 지켰지만, 보고서는 “악덕과 일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