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재 국회의원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그는 왜 반대표 던졌나?
    국회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한 장로는 이에 대해 “국회가 종교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당시 재석의원 157명 중 찬성 146명, 반대 2명, 기권 9명이었다. 국회가 이 결의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지지한 것이다. 그럼에도 2명은 반대했다. 그 중 한 명이 이학재 의원(미래..
  • 우방신천지아파트
    포항 우방신천지아파트, 명칭 변경 절차 진행
    경북 포항시 두호동 우방신천지아파트 입주민들은 9일 거주하는 아파트 명칭을 특정 종교단체에서 사용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아파트 이미지 악화와 재산권 피해 등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파트 명칭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천시
    인천시 “90개 신천지 시설 폐쇄”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현재까지 90개의 신천지 교회 및 관련시설에 대해 폐쇄조치 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폐쇄조치한 65개소 외에 시민제보를 통해 11개소 시설을 찾아내 폐쇄했다”며 “신천지 관련 시설로 추가 확인된 관련시설도 14개소를 폐쇄조치 했다”고 전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천지 관련 시설은 교회 7곳, 교육관 15곳, 문화 및 선교센터 35곳, 사무실 7곳, 모임 및 ..
  • 코로나 바이러스
    美 워싱턴D.C. 첫 코로나 환자 성공회 목회자로 확인
    미국 워싱턴D.C.에서 나온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워싱턴의 유서 깊은 성공회 교회 목회자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환자는 1817년 워싱턴D.C.조지타운 지역에 세워진 성공회 소속의 '크라이스트 처치 조지타운'의 티머시 콜 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 3월 2일 평화의 궁전 기자회견
    “신천지, 정치권과 커넥션 있을 것”
    구리 이단상담소 신현욱 목사가 9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천지의 재산 및 정계와의 커넥션 등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올해 1월 신천지 전국 총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수입이 3,834억이다. 현재 현금 보유 잔액만 2,873억”이라며 “1,050곳이나 되는 신천지 소유 부동산 총액이 약 2,740억 정도다. 이 둘을 합해 (신천지) 총 재..
  • 바른인권여성연합 세계 여성의 날
    “여성운동, 대립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조화로”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여성 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바른인권여성연합은 ‘갈등과 분열을 넘어 조화와 화합의 바른 여성 인권으로!’를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여성의 날의 유래와 한국에서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과 함께 ‘여성의 날’이..
  •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와 교회
    전 남침례교 교회성장연구소 라이프웨이 대표를 역임한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와 교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웹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패닉에 빠지는 대신 기도에 집중하라.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통제하심을 상기시키라. 그들에게 전염병이 멈추기를 기도하도록 격려하라. 피해자와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라. 이 시련 가운데서 복음으로 담대하게 나..
  • 김흔중 목사
    김흔중 목사 ‘아기 예수 베들레헴-애굽 피난경로 성지답사기행’ 출판
    대한민국 새시대새사람연합 총재이자 한민족복음화선교회 회장 김흔중 목사(85, 서울 등대빛교회 원로목사)가 '아기 예수 애굽 피난경로 성지답사기행'을 출판했다. 김흔중 목사는 성서지리학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25년 전 이스라엘 선교사로 1년간 체류하며 이스라엘 전 지역과 이집트, 요르단 등을 답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지순례의 실제' '성서의 역사와 지리' '성막과 제사' '시각장애인용 성서..
  • 안민석
    ‘기독교인’ 안민석·이재명, ‘종교집회’ 자제 압박
    국회가 7일 채택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제안자인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같은 날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재명 경기도지사 모두 기독교인으로 알려졌다고 크리스천투데이(CT)가 9일 보도했다...
  • 광주시
    광주시장 등, 현장 예배 드린 교회 찾아 자제 당부
    광주광역시 소재 교회 10곳 중 7곳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일예배 자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일이었던 8일 지역 교회 1,451곳 중 28.1%에 해당하는 408곳이 예정대로 집합예배를 진행했으나, 당초 예상했던 1,020보다는 크게 줄었다. 밤 사이 교회 612곳이 현장 예배를 취소한 것이다...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서울시가 법인 취소해도 해체되지 않아”
    서울시가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해도 신천지는 해체되지 않는다고 신천지 측이 9일 밝혔다. 신천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가 허가 취소 절차를 밟고 있는 사단법인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는 비영리단체인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니”라며 “서울시는 해당 법인을 취소하면 신천지를 해체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