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봉호 교수
    손봉호 교수 “코로나 지나며 한국 개신교 약점 모두 드러나”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겸 고신대 석좌교수가 23일 보도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지나면서 한국 개신교계가 가지고 있는 약점들이 모두 드러났다”며 “이번을 계기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손 교수는 일부 교회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데 대해 “예배를 하는 근본적 목적은 없고 형식만 주장하는 것”이라며 “기독교인에게 예배란 사랑을 실천하는 방..
  • 대북전단 금지법
    “대북전단금지법, 폐기하거나 헌재가 위헌 판결해야”
    국민의힘 조태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국제위원회가 주관한 ’대북전단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위헌성 논란과 대안 모색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23일 비대면 화상으로 열렸다. 대북전단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은 한 달여 뒤인 오는 3월 30일 시행될 예정이다...
  • 김학유 박사
    김학유 박사, 합동신대 제11대 총장 취임
    김학유 박사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합동신대) 제11대 신임 총장으로 23일 취임했다. 합동신대는 23일 오후 본교 대강당과 온라인에서 제10대 정창균 총장 이임 및 제11대 김학유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만유의 주 찬양!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빛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자랑하여 복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주님을 찬양할 때 기쁨이 있습니다. 주께서 구속하시니 저의 영혼이 즐겁습니다. 주님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민족이 주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여 진실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은 0.08% 올라, 지난 주(0.09%) 대비 상승 폭이 소폭 축소됐다. 강남 4구도 0.09% 상승해, 지난주(0.12%)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전세의 월세화' 가속… 세입자 '울상'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회사원 김모(36)씨는 이달 초 경기도 안양시의 아파트(전용면적 59㎡)를 보증금 1억6000만원, 월세 60만원의 '반전세'(보증부 월세)로 계약했다. 매달 갚아야 할 대출 이자도 있어 가능한 한 전세를 얻고 싶었지만, 서울에서 1억원대 전셋집을 찾는 건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었다...
  • 이용웅 선교사
    외국인 근로자, 귀국 후에도 신앙생활 계속하려면 어떻게 돌보나
    1988년도 올림픽 이후 한국 사회는 외국인들을 더 많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저출산 고령화, 한국 제조업의 변화와 국내 대학의 활발한 해외 유학생 유치 활동 등으로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초기에는 정부 차원에서의 장기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의료지원 등의 시스템이 부족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이 교회를 찾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지역마다 외국인 센터가 생기고 ..
  • 복음한국 3월 랜선 청년 캠프 포스터
    복음한국, 3월 랜선 캠프로 ‘거침없이 피보팅하라’
    복음한국(대표회장 최홍준 목사)이 지난 2월 첫 랜선 청년캠프(수련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3월 2일 오후 7시 30분 ‘코로나19로 흩어진 마음, 이제 복음으로 하나가 됩니다’를 주제표어로 두 번째 랜선 수련회(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실시간 중계되며, 버스킹예배자 강한별이 찬양을, 유동부 치아바타 대표가 말씀을 전하고, 동반연 운영위원장인 길원평 교수가 특별출연한다. 복음한국..
  • Kella 칼럼
    [KELLA(켈라)] 마르크스가 주는 목마름을 거부합니다
    인류는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와 삶의 목적에 대해 고뇌한다. 더 가치 있는 일을 찾고자 함이다. 철학적 사고를 하는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인간은 ‘영성(Spirituality)’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성’은 신령해 보이는 높은 차원의 가치를 좇으며, 그 속에서 절대자의 존재를 본능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절대자의 존재를 마주했을 때, 인간은..
  • 에스더탈북민센터 새 소장이 된 전해근 목사
    “북한 위해 준비하는 분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건…”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지난 23일 예배에선 새롭게 에스더탈북민센터 소장이 된 전해근 목사가 요한복음 12장 49~5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태근 목사는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저절로 다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하나님의 일은 절대로 저절로 되는 게 하나도 없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하신 말씀 그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은 일하신다”며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할 때 하..
  • 이승구 교수(합동신대)가 제45회 성경신학회가 열린 신반포중앙교회 단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마지막 때의 징조? 성경에 어긋나”
    “코로나19가 마지막 시대의 징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염두하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태복음 24장 36절에서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늘 아버지만이 안다’고 나왔다. 따라서 코로나19를 마지막 시대의 징조로 보는 시각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어긋난다. 문제는 성경 이외에 꿈, 환상 등을 근거로 주장하는 것이다. 심각한 이단적 형태 중 하나다. 제대로 된 교회..
  •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5조8000억원(7.9%)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연중 67조8000억원 증가해 1년 전 수준(34조9000억원)보다 증가폭이 두 배 가량 확대됐다. ⓒ뉴시스
    ‘영끌·빚투’ 행진… 가계빚 사상 첫 1700조 넘어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0년 4분기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5조8000억원(7.9%) 증가했다. 가계신용이 17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에 카..
  • 23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소화누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접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백신 1호’ 논란… “당연히 대통령” vs “필요한 사람부터”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모(33)씨는 "지금 누가 1호가 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대통령이 맞는다고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라며 "백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부작용이 생기는지 아닌지에 대한 정보를 (방역당국이) 명명백백하게 공개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