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당시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미국에서만 수십만 명이 사망했다. 물리적 모임을 가질 수 없었고 경제는 곤두박질치는.. 
PCUSA 측, 애틀랜타 총격 사건 성명 “아시아 증오범죄에 항거”
미국장로교(PCUSA) 정서기인 허버트 넬슨 목사가 한인 4명을 포함한 아시아계 6명과 백인 2명의 희생자를 낸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25일(현지시간) 발표하고 아시아계 혐오범죄를 규탄했다... 
미 기독교 사업가 “공산주의 다가와” 경고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사업가가 최근 미국에 공산주의가 도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마이필로우(My Pillow)의 마이크 린델 CEO는 뉴욕에 본사를 둔 ‘뉴 탱 다이너스티 텔레비전(NTD)’에 최근 출연,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회사가 언론과 빅테크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경 판매량 ‘증가’에도 성경 읽기는 ‘저조’
지난해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미국인들이 더 많은 성경을 구입했지만, 대유행 기간 동안 실제 성경을 묵상하는 비율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미국 뱁티스트 프레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와 창조 질서 회복
잠깐이면 지나가리라 예상했던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은 벌써 일 년을 훌쩍 넘기고 있지만, 일상으로의 회복은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 전염병은 하나님께서 특정한 나라를 향해 주신 심판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이 상황은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되고 말았다. 코비드19 이전에도.. 
영화 <코알라>가 그려내는 청춘 예찬과 기독교의 소망
영화의 엔딩 장면은 참 좋습니다. 성공이 보장되어 있지 않지만 꿈을 위해서 도전하는 청춘들의 모습, 지금은 비록 초라하고 궁색하지만 희망을 품고 달려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이란 우리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지 않나요? 영화는 푸드 트럭이 잘 될 거라는 보랏빛 미래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그저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 주어졌음을 담담하게 보여줄 뿐이죠.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여기에.. 
보리스 존슨 “팬데믹 기간 지역사회 섬긴 기독교인에 감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팬데믹 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섬겨준 기독교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2년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된 ‘스프링 하베스트 홈’(Spring Harvest Home) 행사에 참석 예정인 존슨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코로나19로 사망한 12만 6천명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국가 성찰의 날’이 지난 며칠 뒤에 나왔다고.. 
디스커버리 플러스, 오는 27일 영화 ‘부활’ 개봉 앞둬
디스커버리 플러스가 미국 드라마 ‘바이블’ 제작자 로마 다우니와 마크 버넷 감독의 영화 ‘부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MGM과 라이트워커스(LightWorkers)가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오는 3월 27일 첫 선을 보인다... 
인도 축제와 공간의 초월
오늘은 인도의 축제 속에서 나타나는 공간의 초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인류학에서는 이 세상의 공간을 ‘신성한 세계’와 ‘세속적인 세계’로 구분을 합니다. 여기서 ‘신성한 공간’은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세계 속에서 존재하지만 세속적인 세계와는 구별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적인 의식이 이뤄지는 곳이 바로 이러한 신성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성한 공간이기에 종교.. 
“바울은 동성애를 ‘성 질서’ 깨뜨리는 것으로 설명”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의 26일 순서에선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원장)가 ‘바울의 동성애 이해와 기독교 윤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신 교수는 “이번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은 ‘대한민국 헌법상 평등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안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해 66개 언어 성경 번역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혼란 가운데서도 지난해 전 세계 성서공회들이 46개 언어로 된 첫 번역 성경을 포함해 총 66개 언어로 된 성경 번역을 완료했다고 대한성서공회가 26일 밝혔다. 또 아프리카 여섯 개의 부족은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전서를 받아 보았다고 한다... 
“부활, 코로나19 위기 견뎌낸 모두에게 위대한 기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부활을 살라’라는 제목의 2021년 부활절 메시지를 26일 발표했다. 한 총회장은 “사순절이 무엇인가 내려놓는 시기라면 부활절은 무엇인가 얻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19, 죄, 질병, 고통, 문제, 분노, 슬픔, 아픔, 미움, 걱정, 절망, 두려움, 죽음, 심판이 십자가라면, 회복, 의, 건강, 형통, 평안, 기쁨, 행복, 치유,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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