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영 변호사
    서울 의대 ‘트랜스젠더 관련 수업 개설’을 보면서
    우리가 겪는 문제들의 해결방법은 대부분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직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자유로운 정보의 교환과 공표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문제가 되는 사실을 정확하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보다는 문제의 본질을 감춘 채 감성에 호소하거나 편협하고 일방적인 정보만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문제해결을 더 어렵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 대표적인..
  • 제106차 한변, 올인모 화요집회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미 청문회, 北 주민들 호소 대변”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06차 화요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한반도 표현의 자유에 관한 청문회’ 개최를 앞두고..
  • '김어준의 뉴스공장' ⓒ누리집 캡처
    ‘김어준 TBS 퇴출’ 靑청원, 나흘 만에 20만 명 돌파
    TBS 교통방송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씨를 TBS에서 퇴출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13일 서명 인원 20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청원글을 올린 후 한 달 이내 20만명 이상의 동의 서명을 받으면 청와대나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관련 답변을 하도록 하고 있다...
  •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소재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지난 2월14일 전경. ⓒ뉴시스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발전소에서 나온 트리튬(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 한국경제연구원
    한경연 “청년 취업자 비중 점점 감소… 고용 규제 완화해야”
    산업 현장에서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점점 감소하고 있고, 정년 연장과 임금 증가가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3일 발표한 '산업별 청년층 취업자 추이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산업별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2013년(제10차 산업분류 반영 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aT, 유엔세계식량계획과 기아·환경 문제 해결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전 세계 굶주리는 사람을 돕는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ZWZH·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aT는 월 1회 '제로헝거 데이'를 추진하고 비빔밥 등 잔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로헝거 메뉴를 개발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 “코로나19로 등교 중지하자 아이들 비만 악화했다”
    코로나19로 등교일수가 줄면서 비만으로 치료받는 아이들의 건강이 더 안 좋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김미진 교수, 김은실 임상강사 연구팀은 비만을 진단받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 사이 최소 두 차례 이상 병원을 방문한 만 6세에서 18세 사이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실제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의 간접영향으로 ..
  •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남자친구에게 맞아 피흘리는 보호자 지킨 강아지, 커플 재결합으로 갈 곳 잃어
    스코틀랜드의 한 여성이 반려견의 도움으로 자신을 폭행하는 남자친구에게 벗어난 이야기를 Metro UK가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늦은 밤 한 커플이 화장실에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임신 중인 여자친구를 위협하자 그녀의 반려견이 화장실로 달려와 남자에게 으르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화가 난 남자친구는 강아지를 밖으로 내보내려 했지만, 자신의 보호자가 위험하다고 느낀 것인지 강아지는 물러나지..
  • 찬양
    [칼럼] 찬양의 자리
    코로나19의 상황이 길어지면서 가장 위축되고 있는 교회 내 기관은 찬양대이다. 교회 내 모든 부서가 활동에 제약받고 있지만, 특히 찬양대는 입을 통하여 찬양하므로 현 상황에서 활동이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다. 현재 교회에는 예배를 드릴 때도 1인 특송만 가능하도록 방역지침이 내려졌다. 우리의 창조 목적 자체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고, 천국에 가면 모든 것이 없어져도 찬양은 남을 것이라..
  • 한신대 졸업생들
    한신대, 졸업생 학위가운 대여 행사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기캠퍼스 한울관에서 ‘졸업생 학위가운 대여 행사’를 진행했다. 한신대는 ‘2019·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였다. 한신대학교 교무팀에서는 벚꽃 피는 4월에 맞춰, 학위가운을 착용하고 졸업사진을 찍으며 대학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한동대 장순흥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야식 이벤트 통해 중간고사 응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2일 학생회관 앞 야외에서 중간고사를 앞두고 재학생에게 야식을 나눠주는 ‘야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순흥 총장은 재학생 500명에게 닭강정과 음료를 직접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네팔선교연구원 네팔 선교의 날
    ACTS 네팔선교연구원, ‘네팔 선교의 날’ 제정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네팔선교연구원이 매년 4월 8일을 ‘네팔(4·8) 선교의 날’로 정하고, 올해는 네팔선교연구원 운영이사 교회들을 중심으로 이를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1일에는 부산 대흥교회(한성호 목사), 구리 우리네교회(박종기 목사), 서울 갈릴리교회(이용준 목사)가 주일예배 시간에 네팔 선교를 도전하는 설교와 준비된 네팔 선교 동영상을 시청한 뒤 온 성도가 함께 네팔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