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협의회(감거협), 감리교회 바르게 세우기 연대(감바연) 등 4개 단체가 ‘정연수 감독 중부연회 이동환 안수 보좌 사건에 대한 연합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교리와 장정에서 성경의 죄인 동성애.. 
세계관-경제학 3. 일에 대한 성경적 관점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아담에게 동물들의 이름을 짓는 일을 하도록 명령하셨다. 요즈음 학문으로 비유하자면 동물분류학에 해당한다. 동물의 형태에 따라 그에 합당한 이름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것은 창조적인 일이며, 그에 합당한 이름을 붙여주는 것은.. 
[아침을 여는 기도] 기도하면서 깨어 있어라
언제나 종말의 시간을 준비하며 살게 하옵소서. 조심하여 자신을 지키게 하옵소서.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정욕과 세상의 염려로 깨어 있지 못할 때 피하기 어려운 심판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사이를 절단하려는 사탄의 세력을 이기게 하소서. 방탕과 술 취함, 세상살이의 걱정들이.. 
민호기 목사, 부캐 ‘민수기’로 트로트 EP ‘민수기의 귀한’ 발매
바야흐로 부캐(부 캐릭터)의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역에 있어 ‘거룩’을 강조하는 부분도 필요하고 동시에 ‘축제’의 측면 또한 대등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참된 예배자란 모세처럼 발에서 신을 벗고 경건히 엎드리기도 하지만, 다윗처럼 바지가 벗겨지도록 기뻐 뛰며 춤추는 존재이니까요.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데, 한 번은 70대 이상 권사님들만 모여 계.. 
한교총 “정진석 추기경의 선종 애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한교총)은 ‘정진석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2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이 향년 90세로 별세하셨다. 평소 생명을 존중하며 행복하게 사는 삶을 추구했던 추기경님의 선종(善終)을 국민과 함께 애도한다”며 “정 추기경님은 민주화 운동 시기를 지나 급변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올바른 가치관이 훼.. 
한신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강북혁신플랫폼 스튜디오 개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기호)은 지난 20일 서울캠퍼스 만우기념관 3층에서 ‘강북혁신플랫폼 스튜디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유튜브(한신대캠퍼스타운) 생방송으로 ‘마을스튜디오 사용설명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스튜디오 개소를 알렸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4/14윈도우한국연합, 다음세대 사역 위해 MOU
의정부기독교연합회(의기연, 49대 회장 신진선 목사)가 4/14윈도우한국연합(4/14연합, 대표회장 장순흥 박사)과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에 협력하기로 하고, 4월 28일 의기연 사무실에서 사역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진선 목사는 협약식에 앞서 전한 설교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은 의기연의 비전”이라며 “이 말씀을 따라 교단 간 또는 관계자 간 다.. 
[설교] 외식 신앙과 중심 신앙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예수님은 항상 약자의 편에 서셨다. 왕으로 오셨기에 얼마든지 권력과 결탁하실 수 있었지만, 그가 거하는 곳은 낮고 천한 자리였다. 고아와 과부, 심지어 죄인과 세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들을 끌어안으셨다. 반면 불의와 맞설 때는 단호하셨다. 성령을 훼방하는 자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노를 발하셨고(마 12장),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의 상을 뒤엎으셨다(마 21장).. 
<4월, 작가들의 말말말>
루이스가 이해하는 천국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기도 전에 우리를 위해 계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이루어 내신 우주의 궁극적 완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이후에 천국은 미래의 시간대에 머물러 있지 않고 현재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은 현세와 역사 속으로 들어온 천국, 즉 종말의 침투이고, 그분의 부활은 종말적 완성의 첫 열매입니다. 루이스는 이것을 지금 우리가 보편적.. 
[설교] 복음을 살아내는 영성(2)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외식을 버려야 할 뿐만 아니라 둘째로, 진리 안에서 사랑해야 한다. 바울은 모든 자 앞에서 게바를 공개적으로 책망한다(14절). 왜 바울은 공개적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대사도인 베드로를 책망했을까? 베드로가 이방인 신자들 앞에서 갑자기 자리를 뜬 것은 공개적인 물의를 일으킨 것이다.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으로, 영향력 있는 지도자였기 때.. 
[서평] 복음의 능력으로 양육하라
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이 신앙을 이어받지 못하고 저자가 인용한 한 조사 결과처럼 88%나 주님을 떠나게 되는 걸까? 물론 구원은 하나님께 온전히 달려 있지만, 저자는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부모의 영적인 깊이와 진정성” 특히 “아버지의 영적인 깊이와 진정성”을 꼽는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깊이와 진정성을 순전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복음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그 앞.. 
우리 이제, 서로 사랑하자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날로 흉악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성과 관련한 범죄가 발생하면 언론에서는 마치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이 여성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이며, 한 개인의 일탈로 일어난 범죄 사건에 대해서도 남자라는 이유로 모두가 일말의 미안함과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처럼 보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