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학생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규모 문화공연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31일, 한동대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구계진로보건소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한동대 MNT(Mission and Talent) 동아리 연합 소속 학생 110명이 참여해 악기 연주, 춤, 노래,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 
성결대, 일본 두 대학과 ‘2025 글로벌 컬처마이닝’ 확대 진행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국제 캠퍼스 교육 교류 프로그램 ‘2025 글로벌 컬처마이닝’을 전년보다 확대해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오사카관광대학과 고베가쿠인대학이 각각 10일씩 참여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총 26일간 집중 교육과 교류가 이어진다... 
한신대 박물관, ‘전쟁과 평화의 기억, 독산성’ 사진전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이 8월 한 달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신라에서 조선까지 전쟁과 평화의 기억, 독산성’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지난 3월 한신대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독산성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 전쟁과 평화의 흔적을 되새기도록 기획됐다. 전시 기간 .. 
“신사참배 거부운동, 종교·신앙운동만 아닌 독립운동”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였던 당시, 기독교인들의 신사참배 거부운동이 단지 종교·신앙운동만이 아니라 이 역시 독립운동이었다는 목소리가 예장 고신 측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고신포럼(대표 김경헌 목사, 사무총장 이상선 목사)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신사참배거부운동 재조명 제4회 국회 학술세미나’를 앞두고, 1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내 카페에서 이 세미나의 취지.. 
2025 하늘숲교회 비전 콘퍼런스 열려… 2천여 성도 참석
하늘숲교회(담임 김기성 목사)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에서 ‘번성의 비밀: 언약’이라는 주제로 ‘2025 비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트럼프 대통령, 25일 첫 한미 정상회담 개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의 만남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에는 김혜경 여사가 동행하며, 24일 한국을 출국할 예정이다... 
통일부, 올해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보류 검토… 국내외 비판 불가피
통일부가 올해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북한 인권 실태를 공식적으로 기록·발표해 온 보고서가 중단될 경우,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압박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자료로 발간하는 문제와 관련해 여러 가능성을 두고 검토 중”이라며.. 
국민의힘, 조국·윤미향 광복절 사면에 강력 반발
국민의힘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국회의원이 포함된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하며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 지도부와 당권 주자들은 이번 결정을 "국민 여론을 무시한 보은 사면"이라고 규정했다... 
대통령실,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 원 원복 논란에 “입장 변화 없다”
대통령실이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환원하는 기획재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기존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여당의 50억 원 유지 주장과 같은 입장이라는 보도’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에 “시장의 상황과 당정 간 조율을 지켜보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바뀐 것이 없다”고 답했다... 
빅5 병원, 하반기 전공의 대규모 채용 본격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 등 국내 주요 '빅5' 수련병원들이 하반기 인턴과 레지던트 모집에 나섰다.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면서 1년 6개월간 이어진 의정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모집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인력 확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KDI,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0.8% 전망… 건설투자 부진이 발목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다.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 한미 관세 합의로 내수와 수출의 불안 요인은 일부 완화됐지만, 건설투자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이 성장률 상향을 가로막았다. KDI가 1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5월 보고서와 동일한 0.8%로 유지됐다... 
정부, 올해 7개월간 한국은행서 114조원 차입… 역대 최대 규모
정부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린 자금 규모가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12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들어 7월까지 총 113조 9,000억원을 한은에서 일시 차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05조 1,00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