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십자가
    25일부터 교회에서 취식 가능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을 허용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실내 취식이 금지됐던 교회에서도 이 때부터 음식 섭취가 가능해 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분)는 2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안전한 실내 취식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내 취식을 25일부터 재개한다는 건 이미 지난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됐던 것이었다...
  • 척추가 휘어지는 것은 대부분 고관절이 틀어지기 때문이다. 고관절이 틀어지면 사람의 몸은 무너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게 되고, 무리하게 힘을 쓸 때 허리가 틀어지면서 몸이 굽게 된다.
    [백석균의 건강칼럼] 무릎·허리·어깨·목의 통증은 잘못된 자세와 관련 있다
    사람의 몸은 크게 뼈와 근육, 그리고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뼈는 사람의 형태를 유지하는 기본 골격이고, 근육은 그 뼈를 감싸고 있다. 신경은 뼈와 근육 사이에서 인체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활동할 때는,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 그 정보를 신경이 근육에 전달하면, 근육이 전달받은 정보에 의해 수축 이완을 반복하면서 뼈가 동작하는 것이다..
  • 개인이 일생 받는 자극은 끊임없이 시냅스의 형성과 뇌를 재구조화하는 역할을 한다.
    [뇌치유상담] 뇌는 경험에 의해 일평생 변화된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뇌가 기본적으로 일평생 재조직된다고 믿고 있다. 우리의 뇌는 스스로 그 자체의 구조와 기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가소성(plasticity)이란 경험이나 환경에 의해 뇌의 신경계가 변화된다는 뇌의 유연성을 일컫는 말이다. 뇌의 가소성을 발견한 것은 결국 치유와 건강에 유익을 주는 놀라운 발견이기도 하다. 뇌는 어떤 환경이나 자극, 그리고 경험에 의해 변할 수 있는 가소..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6.1 지방선거 중앙선관위 협업사업단체로 선정돼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지방선거의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협업사업단체로 선정됐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선정된 단체는 경실련, 선플재단, 도로교통공단, 선우회, 한국캘리그라피협회 등이다...
  • 김영한 박사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22)
    달란트 비유(마 25:14-30)는 모든 사람들에게 달란트는 주어져 있으며 받은 달란트에 대하여 하나님은 책임을 물으신다는 교훈을 준다.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 25:29)는 말씀은 자유경쟁 속에서 “강자 승리, 약자 탈락” 이라는 “부익부 빈익빈” 초래하는 19세기 자유방임 자본주의나 이러한 경쟁원리를 더욱 더 심화시키는 21세기 신자유주..
  • 서병채 총장
    하나님과 사람의 합작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사용하신다"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니다. 반면에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전적인 개입이 있어야 된다"라는 말도 맞는 말이다. 교회 역사에서 모든 사역의 성취는 '하나님과 인간의 합작품'이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어뗜 것도 이룰 수 없다. 반면에 하나님도 인간이 할 때만이 도와주신다는 말이 있다. 그것이 시편 1편 3절(1:3c) 하반부의 명제이다: "..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살리심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입니다.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에게서 태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능력으로 자신을 나타내시지만, 때로는 정의와 심판으로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났으니, 곧 하나님이 자기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셔서..
  • 대법원 전원합의체
    “군형법 92조6, 사적 공간 합의 성행위에도 적용된다고 봐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다수 의견으로, 남성 군인 두 명이 근무시간 외 영외에서 합의 하에 성행위를 한 것을 군형법 제92조의 6에 따라 처벌할 수 없다고 21일 판결했다. 그러나 조재연·이동원 대법관은 반대 의견을 냈다. 두 대법관은 “이 사건에서는 피고인들의 행위가 현행 규정이 처벌하는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문제될 뿐이고, 구성요건적 행위를 제한적으로 해석하거나 동..
  • Hacked By Team1722
    “군형법 92조6 무력화 판결… 군 특수성 간과”
    남성 군인 두 명이 근무시간 외 영외에서 합의 하에 성행위를 한 것을 군형법 제92조의 6에 따라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21일 성명을 통해 이를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어떻게 편향된 대법원 판사들이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적 공간’을 사유로 국민상식에 벗어나는 판결, 수많은 군인 인권피해자를 양산시킬 군형법 92조6..
  •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 2] 크로스라이프양문교회 담임 오영섭 목사
    “거듭난 자만이 비로소 복음적인 회개 하게 돼”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크로스라이프 양문교회(CLC)’ 담임 이진일 목사다. 이진일 목사는 20년 동안 개혁주의 신학을 연구해오면서 목회 일선뿐만 아니라 블로그(blog), 출판사 등에서 문서사역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 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난 21일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을 예방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한 면담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검수완박 위헌 가능성 헌법조항…'영장' 말고도 더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위헌성 여지가 있다는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이 주최한 토론회에서도 검수완박 법안의 위헌성이 주로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