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한국교회, 산불 이재민들에게 새 집 35채 무상 제공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동해안 산불로 집이 타버린 이재민들에게 무상으로 새 집을 지어주기로 했다. 한교총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35채를 짓는 1차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액 20억 원이 “봉헌 약속됐다”고 했다. 건축이 시작되면 8월경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한교총은 예상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우크라 난민 여성·아이들 통해 ‘다시 시작’되는 교회”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들과 어린아이들을 통해 교회가 ‘다시 시작’되는 씨앗이 심기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가 26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목사의 아내인 올레시아(Olesia) 씨는 난민이 되었지만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체코 프라하로 피난 온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와 어린이집을, 러시아어 예배를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로 회복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저에게는 믿음의 시작입니다. 십자가가 없는 믿음도, 부활 없는 믿음도 헛됩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제 믿음의 중심으로 삼겠습니다. 썩을 것과 썩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알아 구분하게 하옵소서. 부활은 하나님이 세상을 포기하지 아니하셨음을 보여줍니다...
  • 북한
    “장마당 확산, 북한 변화의 가장 큰 기폭제 될 것”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글로벌복음통일 ZOOM 연합기도회’ 13차 기도회가 26일 오전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박상원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이희준 목사(한국GBMW)의 개회기도 후 강동완 교수(동아대, 부산하나센터장)가 ‘북녘에도 사람이 있습니다’(에스겔 34:16)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 청년다니엘기도회
    청년다니엘기도회 현장
    청년다니엘기도회가 25일 저녁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된 가운데, 이날 기도회 현장인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비전홀에는 많은 기독 청년들이 참석해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올려 드렸다...
  • 박홍근(오른쪽) 더불어민주당·권성동(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검수완박' 중재안 파행 위기에 따른 해법을 논의를 위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위해 자리하고 있다.
    권성동 "검수완박법 처리에 판단 미스… 협상 이어갈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처리과정에서 저의 판단 미스와 그로 인한 여론 악화를 당에 지우고 여러분들에게 책임을 전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존 로스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존 로스의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 그 의미와 영향은?
    (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윤경로 이사장, 한규무 소장)와 (재)대한성서공회 성경원문연구소(권의현 사장)가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언더우드홀에서 ‘존 로스의 한글 성경 번역이 한국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존 로스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北 김정은, 핵 선제 사용 공식화… 한반도 긴장 고조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핵무력 선제 사용 방침을 공식화했다. 기존 담화에서 시사했던 능동적인 핵사용 기조를 김 위원장이 연설을 통해 직접 확인해 준 것이다. 이에 따라 강대강 대치로 치달으면서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 한 농어촌교회의 모습
    농어촌 교인 10명 중 9명이 60대 이상… “고령화”
    국내 농어촌교회 교인들 10명 중 9명이 나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난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농어촌교회의 고령화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26일 주간 리포트 제141호 ‘코로나19 이후 농어촌교회 현황’에서 예장 통합 측이 영남 지역 15개 노회 농산어촌 교회 221곳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동부지역 농산어촌 목회자 및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