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오순절 예배 드리던 나이지리아 교회 공격… 50명 사망
    오순절 주일 나이지리아 한 교회에서 발생한 학살로 50여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온도(Ondo) 주 오오에 소재한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가톨릭교회가 공격 당해 신도들이 납치됐다...
  • 김명엽
    독일어 찬송 시와 작가들
    16세기 초 루터가 창안한 모국어 회중 찬송인 코랄은 많은 독일의 시인과 음악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들 중에는 찬송 시와 작곡을 겸한 ‘시인-작곡가’(Poet-composer)도 많았습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Ein feste Burg ist unser Gott)는 루터가 작사 작곡하였고, 개편 128장..
  • 연합감리교회 UMC
    美 UMC 신학자 60명 감리교 정체성 확언한 선언문에 서명
    미국연합감리회(UMC) 소속 60명 이상의 신학자, 교수 및 성직자로 구성된 그룹이 감리교 운동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신앙선언문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한 번 전달된 신앙: 한 웨슬리안 증인’(The Faith Once Delivered: A Wesleyan Witness)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은 최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넥스트 메소디즘 서밋’..
  • 우크라 포격
    “16세기 우크라 수도원, 러시아군 포격으로 불타”
    러시아-우크라 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16세기에 지어진 우크라 수도원을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러시아 포병대가 우크라이나 동부 스비아토히르스크에 소재한 수도원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오마주
    꿈꾸는 사람들의 빛나는 그림자-영화 <오마주> 리뷰
    중년 여성 지완은 흥행작이 없는 영화감독입니다. 수입이 없어 남편과 아들에게도 무시당하던 중 아르바이트로 맡은 일이란 역시나 ‘의미는 있지만 돈은 적게 받는 일’, 바로 1세대 여성 영화감독 홍재원의 작품인 <여판사>를 복원하는 일이죠. 지완은 잘려나간 필름을 찾아 나섭니다. 홍재원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편집기사와 배우를, 영화를 상영했던 극장을 찾아갑니다. 마치 모험과도 같은 기묘한 여정을..
  • 월드비전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장기적 긴급구호 활동으로 전환한다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사태 100일째 ‘장기적 대응’으로 전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내년 4월까지 우크라이나∙루마니아∙몰도바 전역에서 50만 명 이상의 난민을 지원할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분쟁 발생 100일 만에 폴란드, 루마니아, 몰도바와 같은 이웃 국가로 피란 간 650만 명을 포함해 총 1,40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집을 떠났다...
  • 행복하냐고? 아니, 감사해!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은 누구나 묻고 싶지만 쉽사리 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니다. 그런데 종종 친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불쑥 사는 게 재미있니? 혹은 행복하니?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더러 있다. 그런데 그 질문의 대답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예, 아니요로 대답할 수 있는 성질의 질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그 질문 속에..
  • 한기총 정상화추진위원회
    한기총, 한교총과 통합안 가결했지만 여정 험난할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지난 2일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교총)과의 통합안을 가결한 가운데,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배임’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기총 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은재 목사, 이하 정상화위)는 7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임시대표회장이 본래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새 대표회장 선출을 안..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를 듣고
    현충일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를 표한다. 2022년 6월 6일 하늘이 슬픔을 표시하는 비 오는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의 추념사를 듣고 지난날의 아픈 가슴을 치료 받고 평안을 가진다. 필자는 20대에 월남전에 참전하여 베트남이 공산화 되는 과정의 한 부분을 경험했다. 전쟁의 잔혹함과 국력이 없으면 평화와 자유는 그림의 떡이요, 자유의 소중함을 보고, 듣고, 알아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알..
  • 십자가 부활 여명
    예수님의 경이로운 이름
    하나님은 모세에게 당신의 이름을 ‘내다’라고 직접 가르쳐주었습니다. 그 외에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에게 ‘경이’(Wonder)라고 가르쳐주었는데 놀랍게도 그 이름이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장차 한 아이가 태어나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사9:6) 그 메시아의 이름을 ‘기묘자’라고 호칭했는데 원어로는 마노아에게 가르쳐준 경이와 똑같습니..
  • 최더함 박사
    [구원론] 우리가 받은 구원의 근거는 무엇입니까?(4)
    칼빈주의 신학자로 유명한 헤르만 바빙크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관계에 대해 ”예수님은 성부를 자신의 하나님으로 부르며 자신을 성부에 철저히 종속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성자 예수님은 절대로 성부 하나님의 구원 섭리와 듯과 범위와 의도와 목적과 가치를 벗어나지 않으셨습니다. 이를 두고 바빙크는 ”그는 성부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순종했다“고 해설했습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성자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