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7-28일 이틀에 걸쳐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독교가 지구촌 곳곳에 뿌리 내린 세계 기독교 시대에 선교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집중적으로 조명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 다룬 영화 ‘하나님의 마음’, 6월 개봉
모리아산을 향해가는 아브라함을 보여주는 영화 ‘하나님의 마음’이 6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바쳐야 했던 3일간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美 한인교회 목회자 사모의 자서전 「여인, 뉴욕에 서다」
김송자 사모의 자서전 「여인, 뉴욕에 서다」(마이스터하우스) 출판 감사예배 및 기념회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주관으로 11일 오후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됐다. 장석진 뉴욕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아내인 김송자 사모는 서울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선명회(현 월드비전) 아동병원 간호사, 이대대학병원 간호사, 미국 NY Silver Lakes scc. R.N. 병원 간호사로 있었다. 뉴저.. 
“평양 대부흥, 공동체 앞에서의 회개가 원동력”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 교육관 3층에서 제291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석 박사(믿힘연구원, 기독교교육)가 ‘1907년의 역사적 경험과 기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사설]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합법화의 히든카드?
혼인·혈연관계와 상관없는 다양한 형태의 생활공동체를 인정하고, 이를 법률적으로 보호하도록 하는 ‘생활동반자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성년이 된 두 사람이 상호 합의에 따라 생활을 공유하며 돌보고 부양하는 관계를 ‘생활동반자’ 관계로 규정한 건데 교계는 이 법안이 헌법이 정한 가족의 개념을 허물어뜨릴 위험요소가 다분한 데다 궁극적으로 동성혼 합법화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반대의 목소리를 .. 
그린닥터스·온병원그룹 의료봉사단, 통영 비진도 의료봉사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온병원그룹 설립자)·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온요양병원·휘림한방병원(병원장 방선휘)은 지난 5월 5~6일 이틀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에서 의료봉사활동으로 내·외항리 주민 50여 명을 무료 진료했다. 비진도는 배로만 이동 가능하고, 보건진료소에는 의사는 없고 한 명의 간호사가 주민 130여 명을 보살피고 있는 의료 낙후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기윤실, 25일 김세윤 박사 초청 연합 사경회 개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등이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서울영동교회에서 김세윤 박사(풀러신학교 원로교수)를 초청해 ‘사도 바울과 로마 제국- 오늘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들’이라는 주제로 사경회를 연다. 화상강의도 병행한다... 
“차별금지법, 표현·양심·학문·종교의 자유 침해”
국민대학교 나노전자 물리학과 김철성 명예교수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남승호 교수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약 1시간가량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김 교수와 남 교수도 동참했다...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Ⅶ: 우남과 배재학당(培材學堂)
배재는 1885년 8월 3일 미국의 감리교 목사인 아펜젤러가 서울에 세운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이다. 그 명맥은 오늘날 배재중·고등학교 및 배재대학으로 이어졌다. 고종 22년(1885) 7월 아펜젤러 목사가 서울에 들어와 1개월 먼저 와 있던 스크랜턴 의사의 집 한 채를 빌려 두 칸짜리 방의 벽을 헐고 조그마한 교실을 만들었다. 같은 해, 8.. 
14년 동안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아기 총 2천76명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부모가 아이를 안전히 맡기는 ‘베이비박스’를 2009년부터 운영한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가 올해까지 총 2,076명의 아기를 안전히 보호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대, 미주성결신학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 3일 미주성결신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주 이사장과 황덕형 총장 그리고 김주헌 총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학 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학생 교류, 인턴십, 공동 연구, 학술 대회 및 세미나 개최, 자료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로부터 세계 교회에 강력.. 
국민 10명 중 7명 “북한 인권 공론화에 공감”
국민 10명 중 7명이 북한 인권문제 공론화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5%가 그 같은 공론화에 ‘공감’(매우 39.6%+다수 30.9%)했고, 28.5%(전혀 10.5%+별로 18.0%)는 비공감했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