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씨가 기감에서 출교처분을 받고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모자이크 처리 된 것)
    출교 확정된 이동환 씨 “복직 투쟁 시작하겠다”
    지난 4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로부터 동성애 찬동 혐의 등으로 출교 처분이 최종 확정된 이동환 씨가 재판 이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복직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저에 대한 출교를 확정지었다. 감리회 재판법에 나와 있는 대로 동성애에 찬성하거나 동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출교 판결을 낸 오늘은 오랜 비웃음을 살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
  • 한반교연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이동환 출교, 성경 수호하고 교리와장정 준수한 판결”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대표 한익상 목사, 서기 장헌원 목사, 이하 한반교연)이 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감리교 총회 재판국의 이동환 출교 판결을 환영한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또 이 단체는 이날 ‘천주교의 동성커플에 대한 축복’, ‘동성커플에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법원의 판결’, ‘성전환 수술 증명서 없이 성별정정을 판결하려는 대법원의 처사’를 규탄했..
  • 한국개혁신학회 제155차 학술심포지엄
    유아세례론·온전한 순종·하나님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김지훈 목사)에서 제155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신혜 박사(본회 서기)를 좌장으로, 강병훈 박사(새서울교회)가 ‘귀도 드 브레의 유아세례론’ △이경직 박사(본회 부회장)를 좌장으로, 문정수 박사(광주중앙교회)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순종: 구속사와 구원서정의 포괄적인 의미 맥락을 중심으로’ △안..
  • 예수의 왕권 사상과 바울신학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의 일차적인 메시지가 하나님의 나라였다고 하더라도 그 말이 바울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바울은 확실히 초기 기독교의 하나님 나라 전통에 익숙했지만, 그는 자신의 서신들에서 그 개념을 창의적이거나 엄밀하게 발전시키거나 통합하지 않았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에 관한 바울의 진술 대다수는 바울 자신의 창의적인 채택과 사용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초기 기독교 전통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 사단법인 성민원, 설립 26주년 감사예배
    사단법인 성민원, 설립 26주년 감사예배 드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3일 저녁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설립 2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1998년 3월 5일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된 성민원은 26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감사예배는 황영복 목사(대한민국공헌대상 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최춘식 목사(군포시..
  • 이억주 목사
    “4.10 총선에서 나라 혼란케 할 세력 걸러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행보를 우려하는 논평을 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번에 (총선에서) 국민의 대표라고 인정할 수 없는 사람들도 국회에 입성할 길이 열렸다”고 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야권 비례대표 위성 정당이 국회에서 만들어졌다...
  • 블라디미르 세메노프 목사의 사택 잔해
    우크라 목사 사택 포탄에 파괴됐지만 옆 교회 건물은 무사
    지난 2월 15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 있는 한 목회자의 집이 로켓포 공격으로 파괴되었으나,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 있는 교회 건물은 전혀 손상되지 않았고 그 목회자와 가족들도 안전하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이하 한국 VOM)가 5일 전했다. 그 목회자와 가족들은 사역을 계속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한다...
  •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연합기도회
    한반도 평화 위한 한미연합기도회 열려 “오직 기도 뿐”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연합기도회가 3월 3일(현지 시간) 오후 6시 미국 나성순복음교회 본당에서 진행됐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진유철 목사(성시화운동봉부 공동대표)가 사회를 보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강사로 섰다...
  • 박재만 목사
    [부고] 미러클포인트교회 박재만 목사 별세
    미주 미러클포인트교회 담임이자 제33대 OC(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섬긴 박재만 목사님가 현지 시간 지난 3월 2일 새벽 3시 20분경 지난 1년간의 투병 끝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故 박재만 목사는 1968년 생으로 작년 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11월에 6개월에 걸친 항암치료를 마치면서 완치 판정을 받고 올해 1월에 OC교협 회장에 취임했으나 암이 재발하면서 결국 하늘..
  • 소기천 박사
    제2기 예수학교, 3월 12일~4월 2일 매주 화요일 열린다
    제2기 예수학교(교장 소기천)가 ‘니들, 예수님이 그렇게 좋아?’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 3층 베들레헴실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매주 예수학교는 오전 9시 45분부터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되며, 예배와 특강,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는 매주 예수학교의 주제와 주요 순서자...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선한 양심
    어제 오후 비가 내리고 도로는 젖어 있었다.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고 막 도로에 진입해 불과 100여 m를 가서 신호등 앞에 서있는데 마주 오던 승용차 운전자가 운전석의 창을 내리고 나를 향해 무어라고 외쳤다. 나는 창을 내리고 소리를 들었다. “유류 주입구가 열렸어요” 나는 감사하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신호등 네거리를 지나 적당한 위치에 차를 세웠다. 유류 주입구가 열려 있었다. 아마 그대..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순수하고 깨끗하고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어린이는 욕심이 없습니다. 내일에 대한 걱정도 없습니다. 어린이는 내일을 걱정 없이 그날그날 살아갑니다. 어린이 삶의 태도입니다.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은 억지로 열면 안 됩니다. 문은 저절로 열려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