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전환 계획이 대형마트 및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가 오는 5월부터 16개 구·군에서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을 시작으로, 전국적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대재해법 시행 1년, 실제 효과에 대한 정부와 노동계의 평가 엇갈려
2022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기업들의 안전 투자를 증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에 대한 정부와 노동계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이 법은 중대한 산업 사고 발생 시 기업 경영진 및 사업주에게 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전 관리 체계의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국 전공의 91.8% 이탈… 정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 시작
복지부의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의 브리핑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10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한 점검 결과, 전공의 1만2225명 중 91.8%에 해당하는 1만1219명이 계약을 포기하거나 근무지에서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기총 등, ‘함정 몰카’ 최재영 목사 등 고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심하보 목사(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24개 단체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와 해당 장면을 보도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21대 국회는 차별금지법 등 폐기하고, 22대는 바른 입법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 등 과잉법안의 폐기를 촉구하고, 22대 국회에 바른 입법을 요구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과 진평연(대표회장 김운성 목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등 시민단체들이 7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교총 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국회에 이 같이 촉구했다... 
한기총·한교총·NCCK, 부활절연합예배 함께 드린다
부활절인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NCCK)가 함께 참여한다... 
[사순절 기도]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큰 빛을 사람들이 보았고 그 큰 빛이 사람들을 비추었습니다. 힘든 형편과 여건 속 가운데 큰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쁘게 맞게 되니 너무 감사합니다. 어둠과 죽음 아래 있는 우리 가운데 구원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일하기 바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 역시 예수 그리스도처럼 어둠을 비추고 방향을 제시하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무슨 특별한 재능이.. 
생명의 시작은 수정된 순간부터
‘낙태 행위가 생명을 죽이는 것이냐? 아니냐?’에 대한 질문은 낙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전제가 된다. 전제를 무시하고 바른 결론에 도달할 수는 없다. 낙태에 관해 제일 첫 쟁점인 생명은 언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생명의 시작에 대한 쟁점은 성경적으로나, 생명학적, 의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성서화 외길 44년’ 이요한 작가 “십자가에 비하면 내 고난은 작은 것”
이요한 작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그 일부 작품 기념성화전’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는 2004년 진흥아트홀에서 진흥문화 창사 29주년 기념행사로 개최한 전시회 이후 25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 작가는 6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진흥문화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곧 다가올 동대문구청에서의 전시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시회엔 이.. 
[사설] 동성애 이슈에 발목 잡힌 미국 감리교회
동성애 문제로 분열의 여진이 계속되고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곤경에 처한 모습이다. 최근 몇 년 동안 7천여 교회가 이탈하면서 재정 여력도 함께 추락해 전 세계 감리교단을 대표해온 지위마저 흔들릴 정도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현지 시간)까지 테네시주 프랭클린에서 열린 UMC 재정 및 행정 이사회(GCFA) 회의에서 2025~2028년 .. 
검찰, 항소심서 ‘JMS 2인자’ 정조은에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 때와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정조은은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JMS 정명석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한국 송환 가능성 재판정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사진>의 미국 인도 결정을 취소하고 사건을 원심으로 돌려보냄으로써, 권도형의 한국 송환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결정과 관련, 항소법원이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처음 결정에 중대한 형사소송법 위반 사항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