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신일교회 유정임 목사와 부목사, 장로들이 지난 12월 4일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관장 신정호)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 뿌리내린 기독교 선교의 역사와 신앙 유산을 보존하는 사역에 동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주를 비롯한 전북 지역에 전해진 기독교 선교의 발자취와 신앙 유산을 보존·전시하는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기독교.. 
한세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태권도 문화 체험 행사 개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국제교류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도 겨울학기 한국어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문화 체험 행사를 12일 본관 무도 실습장에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 
2025년 한국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은?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많이 찾아 읽고 밑줄을 그은 성경구절은 빌립보서 4장 6절로 나타났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이 구절은 불안과 염려가 일상이 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앙인들에게 가장 큰 위로와 방향성을 제시한 말씀으로 꼽혔다... 
국회, 대북 전단 살포 현장 제지 법적 근거 마련
국회가 휴전선 인근에서의 대북 전단 살포를 경찰이 현장에서 직접 제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을 최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으로 접경 지역에서 이뤄지는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경찰이 즉각적인 물리적 제지에 나설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내란특검, 김건희 여사 계엄 관여 의혹에 ‘사실 무근’ 결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해온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가 계엄 준비나 실행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특검은 계엄 전후 상황과 관련자 진술, 통신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지만 김 여사의 개입을 뒷받침할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 수사 마무리 국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주요 피고인 1심 판결 잇따라 예정
내란 특검이 15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기소된 주요 인사들에 대한 1심 판결이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선고될 전망이다. 이번 재판은 개별 피고인의 법적 책임을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 조치가 헌법 질서를 침해한 내란 행위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내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서 ‘제2회 기증자의 날’ 개최… 유물 3425점 기증
경기 화성시는 지난 1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유물 기증자를 위한 ‘제2회 기증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7명의 기증자가 참석해 화성 지역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료를 기증했다. 화성시는 이들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된 유물은 총 3425점에 이르며, 화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와 전시·교육 자료 확충.. 
한기총, 임시총회 열고 정관개정안 등 가결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이하 한기총)는 15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제36-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교단·단체 66곳 가운데 42곳이 직접 참석하고 19곳이 위임해 총 61개 단체가 참여했다. 총회 대의원 281명 중 124명이 참석하고 81명이 위임해 총 205명이 참여함으로써 과반수 참석 요건을 충족해 성원이 됐다... 
한교총 “성탄의 빛, 분열과 불안의 시대에 화평과 소망 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한교총)은 15일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이사야 9:2)라는 말씀과 함께 성탄의 기쁨과 은혜가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도했다. 한교총은 메시지에서 “평강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이 땅과 우리 민족, 사랑하는 북녘 동포.. 
경찰, ‘통일교 게이트’ 강제수사 착수… 천정궁·한국본부 등 10여 곳 동시 압수수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15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통일교 핵심 시설인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통일교 한국본부를 포함해 총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통일교 지도부와 정치권을 둘러싼 금품 제공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조치로, 수사 착수 이후 처음 이뤄진 대규모 강제수사다...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서 사랑 나눔 실천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전재현)은 최근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와 함께 ‘사랑愛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셉공동체를 이끄는 최대홍 목사를 비롯해 청년 42명과 교역자들이 참여했으며, 전재현 관장도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뜻을 함께.. 
글로벌 반도체 매출 1000조원 첫 돌파 전망… 슈퍼사이클 넘어 메가사이클 진입 가시화
올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인공지능(AI) 확산과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반도체 산업이 기존의 경기 순환형 슈퍼사이클을 넘어 보다 장기적인 성장 국면인 메가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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