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6월 1일 세계 부모의 날을 맞아 아동의 보호와 발달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양육과 관계 발전을 위한 '2024 부모 교육 인식 및 경험조사’를 발표했다고 31일(금)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9..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일부에서는 바울의 칭의론이 행함이나 정의 실현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도외시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들이 있다. 이에 대해 저자들은 바울의 칭의론이 행함이나 정의를 무시한 것이 결코 아님을 밝히고 있다. 특히, 로마서의 핵심은 후반부인데 여기에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별을 없애는 것은 물론이고,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의 차별을 제거하면서, 하나님의 환대를 통해 진정한 정의가 실현되는 것에.. 
교회언론회 “가정의 소중함, 누구라도 지켜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가정의 소중함은 누구에게나 있어야… 가정의 가치는 재화와 물질로도 계산이 안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5월 3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래서인지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다”며 “가정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남음이 없다. 가정은 우리 사회의 가장 작은 .. 
“재개발 과정서 교회 보상 법 규정 無… 교회·조합 간 분쟁 비일비재”
서울 은평구 갈현 제1구역 재개발사업 구역에 있는 주택들은 대부분 공실 상태로 가림막이 설치돼 있었다.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한 집 앞에는 ‘출입금지’라고 적힌 경고 문구가 걸려 있었다. 그러나 이 구역의 철거를 앞두고 비워진 집들 가운데 은현감리교회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은현감리교회 측은 재개발조합으로부터 명도소송을 당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거리로 내쫓길 위기에 몰렸다... 
5·18민주화운동, 세계기록유산 등재 13주년 기념식 열려
5·18민주화운동의 UN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제13주년 기념 및 평화메달 수여식이 30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사업위원회(이사장 김영진 장로)가 주최했고 (재)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 (사)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김호균), 한국종교인연대(공동대표 이우송),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회.. 
성서공회, 성경 문체 현대화 작업… “더 잘 이해하도록”
대한성서공회가 현대의 젊은 독자 등이 성경을 보다 더 쉽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성경 편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성서공회 성경번역연구소(소장 이두희, 이하 연구소)는 30일 서울 서초 성서회관에서 진행된 대한성서공회 제141회 정기이사회에서 「새한글성경」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에 대해 보고했다... 
강기총,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 개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가 30~31일 인제스피디움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제5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기도회를 진행했다. 첫날 진행된 콘퍼런스에선 지태성 목사(블레싱강원포럼 춘천)의 기도 후 ‘한국교회 부흥을 다시 꿈꾸다-빅 체인지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미래학자)가 강의했다... 
한교총, 월드비전·한교봉 등 협력기관장 초청 간담회 가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협력기관장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월드비전, 평화통일연대(이하 평통연대), 한국국제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 한국호스피스협회(이하 호스피스협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하 기공협), 극단 하늘에, 더불어배움,.. 
[뇌치유상담] 충격적인 경험은 정신적 외상이 된다
현대사회의 문화발달은 가속화되지만, 스트레스는 더욱 심각해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잘 살자고 제도를 만들고 개혁하고 노력하는데도 스트레스나 각종 사고는 정신적 외상이 되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다. 눈만 뜨면 수많은.. 
신학교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신학교(神學校, Seminary, school of theology, theological seminary, and divinity school)는 기독교 목회자나 신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통칭이다. 현재는 신학대학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으로 구분되며 목회 과정인 신학대학원을 신학교로 칭한다. 신학생, 목사후보생은 목사직을 희망하는 자로서 당회 또는 노회의 추천과 지도를 받아 신학하는 .. ![[인터뷰] 조정민 목사](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15945/image.jpg?w=188&h=125&l=50&t=44)
“설교, 목회자 생각 첨가되면 안 돼… 본문에 충실해야”
제9회 ACTS 목회연구소 세미나가 ‘살리는 신학 살아있는 목회’라는 주제로 30일 경기도 양평 아신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가 ‘설교 원고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언제는 요한일서 5장 1-5절을 설교하지 않고 성도들에게 함께 봉독하자고 권유한 적도 있다. 그랬더니 성도 3분의 2 이상이 울었다”며 “설교자의 설교 내용보다 더 중요한 .. 
왜 카톨릭 교황은 동성애에 집착하는가? (4)
로마 교황청은 작년 말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단, 교회 미사나 정규 의식 중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은 허용하지 않고, 결혼도 이성 간에만 성립한다는 원칙은 유지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렸다. 그러면서도 사실상 ‘동성 간 결합’을 허용하는 결정에 일반인들조차 의아함을 표했다. 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