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인질극, 대낮 임산부 인질로 흉기 위협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11일 오후 12시께 30대 남성이 임산부를 붙들고 40분여 인질극을 벌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현대백화점 7층 주방용품 매장에서 30대 남성 A씨(35)가 임신 5개월의 임산부를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다고 밝혔다...
  • '돈봉투 의혹' 박희태 前 비서 자진 출두…檢수사 급물살
    하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고모(41)씨의 심변을 검찰이 확보함에 따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고 씨가 자진 출석하는 형식으로 11일 오전 11시께부터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고 이에 앞서 검찰은 오전8시부터 경기도 일산의 고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 김정일 사망원인, '심근경색 아니다' 재확산
    김정일 사망원인이 심근경색이 아니라 당국의 대처 미흡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북매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9일 "김정일 위원장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증은 북한 당국이 즉각적인 대처만 잘했다면 사망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중국 변경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
  • 가장 추한 건물, 북한 류경호텔 선정
    미국 CNN이 운영하는 여행 정보 사이트 CNNgo가 선정한 '가장 추한 건물'로 북한의 류경호텔이 선정됐다. 사이트는 지난 4일 세계에서 가장 추한 건물 10개를 선정, 2위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거대 호텔 아틀란티스가 차지했다. ..
  • 싸이 일본언론, '새로운 K-pop 스타'로 소개
    가수가 싸이가 일본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일본 후지TV의 '메자마시TV'라는 유명 정보 프로그램은 '새로운 K-pop 스타'를 소개하며 "데뷔 11년 차의 톱가수로 한국에서 관객 동원력과 티켓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
  • 인디언식 이름짓기, 윤은혜도 해봤다
    최근 온라인상에 '인디언식 이름' 짓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부터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인디언식 이름'은 태어난 뒷자리 연도, 태어난 달, 태어난 날짜에 정해진 글자를 조합하면 된다. ..
  • 풀러한인동문회, 신년 모임 갖고 결속 다져
    풀러한인동문회 가족신년모임이 애너하임에 위치한 샘솟는교회(임바울 목사)에서 8일 오후 6시에 개최됐다. 풀러신학대학원 한인 총동문회(회장 박진구 목사) 주최, 풀러 한인 M.Div. 동문회(회장 박동건 목사)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새해를 맞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
  • “한인 홈리스가 없는 날까지”...나눔의집 디렉터 이취임
    세계선교나눔회(GMA) ‘뉴욕나눔의 집’이 7일 디렉터 이취임식을 갖고 2012년을 맞아 소외된 한인 홈리스들을 돌보는 사역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플러싱 뉴욕나눔의 집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안승백 목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종선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백 목사는 “지난 한 해 뉴욕나눔의 집에 사랑과 관심,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인사회와 교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