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入春)이 하루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택가에 '봄의 전령'인 노란색 개나리가 꽃망울을 떠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정월대보름, 아빠와 함께 하는 '쥐불놀이'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 수변마당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50권 중 2권… 출판계에도 ‘신학’은 없다
평신도인 이수진(30·가명) 씨는 새해를 맞아 보다 더 신실한 신앙생황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자면 기독교에 대한 기초부터 바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기독교 사상사를 다룬 신학책을 한 권 구입했다. 평소 책을 자주 읽는 편인 이 씨는, 그러나 해당 신학책을 반쯤 읽다 포기해야 했다. 지나치게 어려운 용어에 문장 자체도 매끄럽지 않아 도무지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씨는 “.. 재정 불건전 지자체 92곳 교부세 '삭감'…우수 지자체는 인센티브 '두둑'
경비를 과다 지출 등 재정 운영이 불건전한 지방자치단체 92곳에 대해 올해 교부세(交付稅 )가 깎였지만, 반대로 우수 지자체 35곳은 인센티브를 두둑히 받았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북 익산시와 경기 성남시, 오산시, 울산 울주군 등은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재정을 운영했다가 올해 교부금이 81억4,500만원이 삭감됐다... '입춘대길이요'
입춘을 맞이한 4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관계자들이 출입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입춘방(立春榜)을 붙이고 있다. .. 전세계 휘감는 '북극한파' 우리나라 또 온다
2월의 시작부터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한 '북극발(發) 한파'가 이번 겨울이 지나기 전에 한두 차례 더 찾아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상청은 이달 중순과 하순에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는 전망을 5일 내놨다. 특히 하순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與, 과세 강화로 5조원 복지ㆍ일자리 투입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금융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비과세ㆍ감면 혜택을 대폭 줄여 5조원 안팎의 복지ㆍ일자리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제부문 총선공약을 총괄하는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은 4일 "단기적인 세수 확대 방안으로 금융자본소득 과세 강화, 비과세ㆍ감면 혜택 축소, 탈세 척결, 부동산 과표 현실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자 능력에 맞게 납세의 의무를 다.. YP3 노래하는 3형제 이야기
라이프라인미션 3형제(YP3,Yoo's Praise)라 함은 유태웅 목사, 유진웅 집사, 유현웅 집사 3인방을 일컫는다. 친형제인 이들은 하나 같이 모두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과 뉴욕 동부인 뉴욕과 뉴저지에 함께 거주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3형제가 모두 음악전문가의 길을 걷는 것도 흔치 않지만 3형제 모두 신앙 가운데서 크리스천문화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도 주.. 김학인, 이상득 의원 측에 2억 제공 의혹
수백억원대 횡령과 세금 포탈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인(49)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예진) 이사장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측에 수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브룩클린브릿지에서 외친 “예배의 자유”
뉴욕시에 공립학교 건물에서 예배를 자유롭게 드릴 수 있도록 촉구하는 기도회 및 행진이 29일 오후 브룩클린브릿지와 뉴욕시청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을 비롯 미국교회들과 히스패닉교회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뉴욕시의 공립학교 건물 예배 금지 조치에 대해 적극 항변하는 한편, 예배의 자유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영적 전쟁의 원리 깨닫고 거듭나자
강사는 김정한 선교사(SON미니스트리 대표, 전 케냐 선교사)가 초청됐다. 26일 열린 세미나에서 김정한 선교사는 “성경에서 영적 전쟁을 어떻게 말하는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영적으로 능력있는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며 “그러나 영적인 원인들, 즉 죄와 영적 전쟁에 대한 무지, 세속적인 신앙 등으로 하나님의 자녀.. 멕시코 미국인 선교사 부부 자택서 피살
범죄로 치안이 불안한 멕시코 북부지역에서 미국인 선교사 부부가 살해됐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텍사스 출신인 존 카시아스와 완다 카시아스 부부는 지난달 31일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州)의 산티아고시(市)에 있는 자택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피해자 자녀들이 밝혔다. 멕시코 몬테레이에 거주하는 아들 션 카시아스는 사건 당일 오후 트레일러를 가지러 부모의 집을 찾았고, 거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