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리나 실제나이, 사연 있었네~
    가수 채리나가 실제 나이를 밝힐 수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채리나는 "17살에 룰라로 데뷔했다. 당시 19세 미만은 연예계 데뷔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나이를 올렸다"고 밝혔다...
  • “목회는 관계성… 성도에게 위로주고 싶어”
    엄영민 목사. 그는 참 조용한 목회자다. 소리도 크게 지르고 성도들을 들들 볶아야 열심있는 목회자라는 말을 들을 법한데, 그는 오히려 조용하다. 그러나 그 조용한만큼 성도들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듣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려는 뜨뜻한 목사다. 아픔이 있던 교회에 부임해 성도들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감싸 안으며 함께 울고 웃으며 목회한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 진재영 무리수, '앗 삐삐닷' 셀카 사진 화제
    배우 진재영(35)이 7일 트위터에 올린 '무리수' 사진이 화제다. 진재영은 이날 말괄량이 삐삐같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주근깨 분장을 한 채 풍선껌을 부는 사진, 악동같은 표정을 한 사진, 눈을 감고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린 사진을 올렸다. ..
  • 멀티방 청소년출입금지…일탈 장소로 악용 지적
    DVD방, PC방, 노래방 기능을 합쳐놓은 멀티방에 청소년출입이 금지된다. 7일 정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멀티방에 청소년 출입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공포했다. ..
  • 경찰, 학교폭력 주범 '일진회' 소탕 위한 조사 착수
    경찰이 학교폭력의 핵심인 폭력서클 '일진회'를 소탕을 위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경찰청은 학교별 일진회 현황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일선 경찰에 하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 이달 13일까지 중학교 3075개교, 16일까지 고등학교 2264개교에 대한 현황 조사를 마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1주일에 한 번씩 일진회 현황을 갱신하기로 했다...
  • 미더덕, '고혈압' 치료에 탁월
    미더덕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동을 저해하고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남대학교 식품생명학과 이승철 교수팀과 제주대 해양의생명과학부 전유진 교수팀은 이같은 3년여 공동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
  • “성령운동, ‘지성’ 인정하면서 초월적 세계로 들어가야”
    지난달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24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삼환 목사(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55)는 “영성은 ‘초월적 지성’”이라며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은 앞으로 지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성령운동은 대체로 지성과 신학이 필요 없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회는 점차 지성화됐는데, 교회는 이런 점을 주목하지 않았기 때문에 침체가 온 것입니다. 성령운동이 일반 국민들에게 반지성..
  •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총회, 김미선 회장 인준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가 2012년 정기총회를 5일 오후 6시에 만리장성(중식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회장에 김미선 집사(윌셔연합감리교회 음악 디렉터)가 인준됐다. 김 집사는 전회기 수석부회장으로 자동으로 차기 회장직을 승계했다. 수석부회장은 조성환 목사(Hope International University 음악 교수)가, 부회장은 엄인용 집사가 각각..
  • “결혼 왜 하니?” 물으면 80% “몰라요”
    “결혼을 앞둔 커플에게 ‘결혼을 왜 하는가?’라고 물으면 80%가 ‘모르겠다, 생각해본적 없다’고 대답합니다. 잘 모르고 결혼하고 잘 모르고 결혼 생활을 하다보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가정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 결과 자녀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애써서 지은 멋진 예배당을 누구에게 물려주겠습니까? 부부가 신앙 그리고 관계 속에서 잘 서지 못하면 악순환은 반복됩니다.”..
  • “해외선교도 좋지만…” 작은교회만 찾아간 이민 목회 30년의 꿈
    “태어날 때부터 태열을 앓았다. 고름덩어리가 되어 3살 때까지 곧은 자세로 누워만 지내던 나를 보며 마을 사람들은 혀를 내둘렀다. 의사들 조차 ‘살 가망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으셨다. 목사의 딸로 신앙을 가졌던 어머니는, “이 아이를 살려만 주시면 주의 종으로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기도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