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한인교회 “동성애 문제로 성도 떠나고 있다”
    美 한인교회 “동성애 문제로 성도 떠나고 있다”
    PCUSA 동부한미노회가 지난 3월 동성애 성직허용 문제로 교단을 이전하는 교회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하은교회(담임 고훈 목사)가 첫 이전을 신청했다. 동부한미노회 내에 일부 교회들이 교단 이전을 적극 검토해 왔던 가운데 하은교회의 첫 교단 이전 과정은 매우 주목되는 상황이다...
  • 미국인 절반 “동성결혼, 도덕적으로 괜찮다”
    미국인 중 50%가 동성결혼을 지지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갤럽 리서치가 5월 3일부터 6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성인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준오차 ±4%). 에 따르면, 동성결혼에 대해 “용인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50%에 달한 반면 “도덕적으로 틀렸다”고 답한 비율이 42%로 나타났다...
  • '해고 대신 무급휴업' 6개월간 생계비 지원
    경영난을 겪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해고하는 대신 무급 휴업이나 무급휴직을 하게할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6개월간 임금 절반 수준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5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사업주가 경영악화로 고용조정 대신 임금의 70% 정도를 주는 휴업·휴직을 실시하면 사업주에게 인건..
  •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 발언 이후 지지율 ↓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 결혼 지지를 밝힌 이후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주 전 주지사와의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뒤졌다. 뉴욕타임스와 CBS는 지난 11~13일 61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바마의 지지율은 43%, 롬니의 지지율은 46%(오차범위 ±4%)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오바마 '첫 게이 대통령' 뉴스위크 표지 논란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최신호 표지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싣고 그 위에 동성애 인권 운동의 상징인 '무지개' 왕관 그래픽을 배치, 아래에는 '첫 게이 대통령'(THE FIRST GAY PRESIDENT)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 S-OIL,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 수술비 지원
    S-OIL,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 수술비 지원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16일 서울 마포 사옥에서 희귀질환인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 치료에 써 달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어린이 환자들의 간이식 수술 등 치료비로 사용된다...
  • 사랑의 쇼핑카드 캠페인, 1천여명 아동 지원 본격
    사랑의 쇼핑카드 캠페인, 1천여명 아동 지원
    정우(가명, 15세, 남, 경기)는 할머니, 누나와 함께 산다. 정우 부모는 커튼 인테리어를 하며 단란하게 생활했지만 IMF가 터지면서 집이 넘어가고 많은 빚을 지게 됐다. 설상가상 어머니는 암에 걸리고 투병 끝에 2004년 6월 숨을 거뒀다. 아버지는 빚을 갚기 위해 노력했지만 종착지는 도피 생활, 이따금 집에 다녀가지만 경제적 지원 여력은 없다. 이후 할머니가 남매를 양육하게 됐지만..
  • 통합진보, 이르면 내일 비대위 구성할 듯
    통합진보당은 이르면 16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명단을 발표한다.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대략적인 비대위 인선을 마무리했으며, 외부인사를 비롯한 비대위원 대상자들과 접촉을 하며 비대위 합류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황우여
    새누리 새 대표에 황우여..박근혜 친정체제
    새누리당 신임 대표에 친박(親朴ㆍ친박근혜) 성향의 5선 황우여 의원이 선출됐다. 황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에는 이혜훈,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의원이 순서대로 뽑혔다...
  • '동성애는 그저 차이일 뿐(?)' 옥외 광고 등장
    커밍아웃(coming-out·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주변이나 사회에 밝힘)한 동성애자 이계덕 씨가 성적 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광고와 현수막을 서울시 1천여대 버스와 구청 공용 게시대 등에 내걸어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이달 7일부터 서울시내 1천대 버스 내 모니터에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서울시민 중 누군가는 성(性) 소수자입니다. 모든 국민은 성적 지향을 이유로 차..
  • 여름방학 이색캠프, 어디로 참석할까?
    입학사정관제가 고입, 대입에 있어 중요한 평가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위해 이색캠프를 찾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런던올림픽의 열기 속에서 영어공부에 몰입하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전문 코치로부터 야구, 골프 등을 지도 받으며 영어를 배우는 스포츠캠프, 진로탐색이나 인성교육 등을 목적으로 한 국내 캠프도 있다. 다양한 여름방학 이색 캠프를 소개한다...
  • 美 동성애 교육 저지 서명 3만 필요…6월까지 연장
    美 동성애 교육 저지 서명 3만 필요…6월까지 연장
    동성애 교육 저지를 위한 발의안 PRE와 Class Act 중 PRE가 지난 4월 16일 서명 운동이 마감됐지만 6월 11일까지로 서명 기간이 연장됐다. 원래 필요한 서명 수는 50만 4760 서명인데 서명 용지 오류, 서명자 이름 및 주소 오류, 서명 자체의 오류 등 당국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되지 않은 무효 서명이 약 8만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