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한국준비위원장직 사퇴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는 지난 달 일부 상임위원들과 모인 자리에서 위원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후, 10일 오전 상임위원회 불참뿐 아니라 현재까지 임시 상임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사임 의지를 굳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우정호 사망, 한국e스포츠협회 프로게임단 근조 리본 달고 경기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프로게이머 우정호(24) 선수가 23일 새벽 사망했다. 우 선수는 작년부터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그를 위해 유명인사들과 팬들이 헌혈증을 모아 기증하고 동료 선수들도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었다... 
서울일본인교회 요시다 목사, 독도관련 일본 총리에 항의 서한
독도를 두고 한일 양국간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비난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항의 서한을 보낸 일본인 목사가 화제다... 
여의도 흉기사고, 극심한 생활고에 전 직장 동료들에 '앙심'
22일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자신을 험담한 동료들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4명을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30)씨는 실직 저하로 인한 직장동료의 비난으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며 생활고에 시달리자 같이 근무했던 전 동료 6명에 대한 앙심을 품고 이들을 죽이기로 마음먹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 임부 승낙 '낙태' 시술사 처벌 '합헌'
헌법재판소가 의사, 한의사, 조산사 등이 임부(妊婦)의 승낙을 받아 낙태 시술을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한 형법이 합헌이라고 결정내렸다... 헌재, 인터넷실명제 '위헌' 결정…'5년만에 폐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인터넷 실명제'가 결국 폐지된다. 헌법재판소는 23일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인터넷 게시판에 인적사항을 등록한 후에야 댓글 또는 게시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44조 1항과 관련 제기된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행복했는데, 악마가 칼을 들고 우리 집 안방에…"
지난 20일 오전9시30분경 딸 아이들을 유치원 통학차량 타는 곳에 바래다주고 오느라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나간 주택에 들어가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서모(42)씨에게 끝까지 저항하다 흉기에 찔려 숨진 이모(37)씨의 남편 박귀섭(39)씨가 오열했다... 
김인성 교수, "범죄자와 접촉말라" 문재인에 경고
IT 및 디지털포렌식(컴퓨터법의학) 전문가인 김인성 한양대 겸임교수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측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와 관련된 범죄자들의 접촉 시도를 차단하기 바란다"며 20일 자신의 블로그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http://minix.tistory.com/392)에 공개적으로 경고 글을 올렸다... 
'분당위기' 통합진보당 사태의 진실은?
지난 5월 2일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이 비례대표 부정 진상조사를 발표한 후, 더욱 촉발된 통합진보당 사태를 두고, 과연 진실이 무엇인가를 밝히려고 노력한 책이 나왔다. (들녘, 2012년 8월)는 자칫 구당권파의 입장에서 쓴 책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지만, 그렇게 넘길 문제는 절대 아닌 듯하다. 바로 정치인이 아니닌 김인성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이병창 동아대 철학과 명예교수.. 경찰, 전의경·기동대 민생현장 투입…'강력범죄 막을 것'
공공장소에서 불특정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등 각종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전의경 부대나 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경찰력을 민생 현장에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23일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전국 지방경찰청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지방청에 지시했다. 김 청장은 "'묻지마' 범죄 때문에 시민 불안감이 급속히 확.. 
박근혜, 김영삼 전 대통령 예방…"국민행복 위해 대통합 필요"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2일 "나라가 한 번 더 발전 도약을 하고 국민도 행복해지려면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며, 그런 노력을 많이 기울여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공천로비' 현영희 의원 사전영장 청구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22일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 의원은 4·11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15일 새누리당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탁 등의 자금 명목으로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3억원을 전달한 혐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