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치킨협회는 오는 2월 3일 뉴올리언스에 열리는 수퍼볼 경기 때 미국 전역에서 미국인들이 경기를 시청하며 12억 3천만개의 치킨 윙을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12억 3천 만개의 치킨 윙을 옆으로 나열하면 서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동부 메릴랜드 발티모어까지 미 대륙을 74번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하지만 이 양은 지난해보다 1%가 감소한 것이라고 협회는 발표했다. .. 
게이 오해 받은 애완견 구사일생
'게이'로 오해받은 애완견이 처형 직전 극적으로 구조됐다. 개 주인은 자신이 기르던 수컷이 '게이'로 의심된다며 미국 테네시주 잭슨 동물보호센터에 맡겼다. 주인은 이 개가 수컷만 보면 '이상한 짓'을 해 '게이'가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美 앨라배마 총기인질극 4일째… 대책 없나
앨라배마 미들랜드의 총기인질극이 4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지미 리 다이크(65)에 의해 지하 벙커에 인질로 잡힌 5세 소년은 외부와 연결된 유일한 통로인 파이프에 귀를 기울인 부모를 향해 울음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이 어린이는 매일 특정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경찰은 이 파이프를 통해 약물을 공급하고 있다. .. 불체자 구제되는데… 美 합법 이민자는 18년째 대기
이민법 개혁안에 대한 백악관과 상원의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1100만 명에 달하는 불법체류자들이 영주권과 시민권을 취득할 희망에 부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소식에 마음이 더 답답한 사람들이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이 소개한 멕시코 이민자 후안의 사연은 이렇다. 그의 아버지는 미국에 합법적 노동자로 취업했으며 14살인 후안을 데리고 미국에 도착했다. 열심히 일한 끝에 그의 아버지는 취업.. 버거킹에 말고기 포함 논란… 고객들 충격
정말 버거킹은 말고기로 햄버거를 만들었을까? 영국 버거킹에 소고기를 공급하는 업체 중 한 곳이 말고기를 끼워 판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버거킹이 곤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버거킹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햄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 패드의 DNA를 면밀히 검사한 결과 말고기는 함유되어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버거킹은 경찰의 조사와는 별개로 독립적인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문제의 업.. 
"124 파운드 뚱뚱해" 슈퍼볼 치어리더 탈락 논란
오는 2월 3일 열리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제전 '슈퍼볼(Super Bowl)' 참가가 좌절된 치어리더의 딱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 구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커트니 렌즈(23)는 프로미식축구(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5년차 치어리더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슈퍼불에서 자웅을 겨루는 볼티모어는 렌즈를 치어리더 명단에서 제외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체중을 오버 했다는 이유에서다... 
한인 입양 어린이들 위한 설날 대잔치 열린다
미국에 입양된 한인 어린이들과 미국인 부모들이 설(구정)을 맞이해 한 자리에 모여 잔치를 연다. 오는 2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에는 입양 어린이와 가족 120여명이 모인다. 태극기 그리기, 아리랑 배우기, 전통 놀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있으며 떡만두국과 갈비 등 한국 음식도 먹는.. 美 백일해 창궐, 임신 때마다 예방접종 권고
미국 질병예방통제국(CDC)이 임산부에 한해 임신 때마다 태아를 위해 백일해(百日咳, Pertussis) 예방접종을 하라는 권고안을 내놓았다. 백일해는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겨 재발 확률이 낮다. 숨을 들이쉴 때 기침을 하게 돼 압력 충돌로 폐손상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폐렴, 폐출혈 등으로 번질 수 있다... 
BOA 해킹됐나? 인터넷 뱅킹 등 전면 중단
1일(현지시간) 오전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인터넷 뱅킹, 폰 뱅킹이 전면 중단돼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점의 시스템까지 멈춰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BOA 측은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겠다. 우리는 고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BOA는 ATM만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어 모든 고객들이 ATM으로 몰.. 
수퍼볼 앞둔 비욘세 "대통령 취임식 립싱크 인정"
미국 최고의 팝가수 비욘세가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립싱크 공연 사실을 31일(현지시간) 시인했다. 비욘세는 지난 21일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불렀으며 즉시 립싱크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애국가의 반주를 맡은 해병 군악대의 대변인도 "왜 비욘세가 그런 결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노래를 직접 부르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말씀에 생명 걸고 제자의 삶 사는 자 나와야
세계적인 초교파 선교단체인 OM(Operation Mobilization)의 창시자로 일평생을 헌신하여 전 세계에 복음의 능력과 성령 사역의 불꽃을 지핀 죠지 버워(George Verwer)가 크리스천의 사도행전적 삶을 강조했다. 죠지 버워는 "하나님의 사역에 필요한 것은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한 은혜를 경험한 사람한 진실된 크리스천"이라며 "우리 가운데 래디컬(근본적, 급진적).. 
은퇴목회자 위한 실버교회 활성화 될 듯
뉴욕 지역에서 유일하게 은퇴 목회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 실버교회(대표 김전 목사)의 사역이 한국의 은퇴목회자 교회인 목자교회와 연계되면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실버교회는 지난해 초 창립준비를 거쳐 6월부터 정식으로 대뉴욕지구원로성직자회(회장 김전 목사)에 소속돼 예배를 드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