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이 동성 커플에게도 이민법 개혁의 혜택을 줄 것을 이민법 개혁 8인 위원회에 제안했다. 주로 가족 단위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불법체류자들에게 영주권 내지는 시민권을 부여함에 있어서 가족이란 변수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현 이민법이 가족을 생이별하게 하는 반인권적 법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기에 개혁안에는 반드시 '가족이 함께'라는 조항이 포함될 수 밖에 없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 10만불 모금…교계가 72% 담당
남가주 교계와 한인사회가 한 마음이 되어 진행한 2012년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이 총 10만5645불을 모금했고 136개 단체를 통해 9413포를 주민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마이애미에 400포, 애리조나에 100포 등 타주에까지 사랑이 널리 전달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님 있는데 왜 악 존재?…전제 자체 오류
지난 금요일 퍼듀대학교에서는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무신론 철학자와 기독교 변증가의 토론이 열렸고 기독교 변증가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 토론에 나온 무신론자 알렉스 로젠버그 박사는 "하나님이 있다면 왜 세상이 이렇게 악한가"라는 날선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이야말로 모든 기독교인들이 불신자들을 설득하는 데에 있어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이란 답 외엔 없던 딜레마와 같았다... 
새 정부 명칭 '박근혜정부' 공식 결정…해외 사례 거의 없어
새 정부의 명칭이 '박근혜 정부'로 공식 결정됐다. 대통령직인수위는 이같은 결정은 별도 명칭을 정하는 것이 헌법정신이 어긋나고 해외 사례도 찾아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에 이어 연속으로 별도 명칭없이 대통령 이름으로 정부 명칭을 사용하게됐다. .. "설날에 이 말만은 하지마소서"
민족대명절 설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집안 어른들이나 가족들 가볍게 던진 한 마디가 오히려 듣닌 이들에게는 스트레스로 남을 수 있다...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수익창출 위해 구조적 혁신 추진"
새로 부임한 서울메트로 장정우(56) 신임 사장이 '현장경영을 통한 기업혁신'을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제15대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취임식을 했다. 취임 인사말을 한 장정우 사장은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9000명이 넘은 임직원들의 직장생활도 지켜드려야 .. [속보] 새 정부 공식명칭 '박근혜 정부'로 결정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어 갈 새 정부의 공식명칭이 '박근혜 정부'로 결정됐다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6일 전했다... 
"하나님이 농부를 만드셨다" 슈퍼볼 탑 광고에 들어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겐 밤새 갓태어난 망아지와 밤새 앉아 있을, 그것이 죽어가는 것을 본 후, 그의 눈물을 닦으며 '아마도 다음해에는'이라고 말할 누군가가 필요해. 나는 감나무 싹을 다듬을 수 있고, 차 타이어 조각으로 말에게 신을 신기고, 건초를 묶는 철사로 마구(馬具)를 만들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해. 때에 따라 수확하며, 그의 40시간의 노동을 화요일 정오에 마치고, 72시간동안 트.. 
음식과 공간 그리고 복음이 어울려 만드는 기적의 하모니
레스토랑 디자이너 카라얀의 이정환 집사는 자칭 음식문화선교사다. 그에게 있어 음식점은 생명의 공간이다. 먹을 것이 없이 살 수 없는 인간에게 음식은 생명이고, 이를 전하는 공간은 당연히 생명의 공간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어우러지면 육과 영을 살리는 기적의 현장이 된다고 그는 설명한다... 인질극 CCTV로 감시하다 결정적 순간에 '펑' 구출
FBI는 지하 벙커 내부에 설치된 CCTV로 범인 지미 리 다이크 씨와 인질 이든 군의 상황을 줄곧 지켜 보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FBI는 벙커 안에 TV가 설치된 것을 확인한 후, 범인이 언론을 통해 어떤 정보도 습득하지 못하도록 모든 내용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 조차 경찰과 FBI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였다... 
KCCD, 컴퓨터교실 15명 수료
KCCD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무료 인터넷 입문/컴퓨터 교실 강좌를 통해, 이민자들에게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에 도움을 주고 보다 나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 강좌는 KCCD와 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 New Internet User Initiative & Youth Policy Institute 후원으로 열렸다... 
[손기성 칼럼] 비교해서 '마지막 남는 것'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사람은 늘 세 가지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물질, 사람, 자신입니다. 물질을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모으기 위해 고민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가 충족되면 사람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그 물질이나 힘으로 사람을 사고, 지배하려고 한답니다. 이 단계가 넘으면 이제 자신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일리 있는 주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