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랜스제일장로교회 이종민 목사
    40년 목회 외길인생…상처 싸매는 '힐링'이 중요해
    지난 10월 사우스베이 대표적 한인교회인 토랜스제일장로교회 인터림 목회자로 이종민 목사가 부임했다. 이필재 목사가 떠난 뒤 두 번의 내홍을 겪었던 탓에 쉽사리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이는 이 교회에, 그가 부임한 지 이제 넉 달째로 접어들었다. 올해로 그의 나이 71세. 40년간 이민목회를 해온 선배의 눈에 비친 토랜스제일장로교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종편,공공미디어연구소
    종편, '여론 다양성인가? 여론 호도인가?'
    온갖 특혜 의혹을 받고 탄생한 종합편성채널이 출범 1년이 지났다. 종합편성채널 1주년을 맞아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공공재인 '방송'으로서 방송법상 공적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공정한 방송시장을 확립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1인 체제의 교회는 비성경적… 성도들 권리 빼앗아"
    언약생명선교회(the Convenant Life Fellowship)와 텍사스에 있는 허틀랜드 바이블 인스티튜트(Heartland Bible Institute)를 설립한 글렌 뉴만(Glenn Newman)은 최근 출간한 자신의 저서 'Pastors Move Over: Make Room for the Rest of Us'에서 "1인 목사 체제의 교회 행정 구조는 비성경적이며, 성도들에게서 바르..
  • 수련회 참석들이 기도하고 있다.
    폭스뉴스, 기도의 의학적인 효과 조명해 눈길
    과연 기도를 통해 의학적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애틀랜타 지역뉴스인 팍스 5 뉴스에서 지난 21일, 기도에 관해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폭스뉴스는 페이스북에 늘어나는 기도요청 페이지에는 매일 위험한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 대한 기도요청이 올라오고 많은 이들이 이를 기도해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도는 매우 개인적이고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과학적으로 꼬집..
  • 티보 예수 풍자한 NBC의 SNL 방송의 한 장면
    팀 티보, 반동성애 교회 연설 철회해
    4월에 역사적인 댈러스제일침례교회의 신실한 교인들에게 소망과 그리스도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기를 기대했지만, 내 관심을 모은 새로운 정보 때문에 이번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더 밝은 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자들에게 믿음, 소망, 사랑을 가져다주는 축복을 따라, 계속 설교단에 설 것이다. 여러분 모두의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 김상익 선교사 중미 선교 사역
    [선교사 편지] 과테말라의 신학교 설립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 1 달간 과테말라에 연장 과정의 신학교 설립을 위한 지역 신학교 이사회를 구성하고 신학교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차례로 엘살바도르 교회와 온두라스, 니카라과 교회에서 우리는 평신도 지도자 훈련 학교를 모든 교회에 세우고 모든 교회에서 영적 부흥, 선교 부흥, 전도 부흥을 기대합니다. 동시에 우리 신학교와 연계된 모든 교회에서 청년 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선교 ..
  • 김범수 목사(워싱턴 동산 교회, MD)
    [김범수 칼럼] 노하우(Knowhow)에서 노웨어(knowwhere)로
    한국 신당동 골목길은 떡볶이 집들로 유명하다. 신당동 떡볶이집의 원조로 알려진 마복림 할머니는 91세를 사시고 별세하셨다. 고인이 살아계실 때 어느 한 TV광고에서 "우리 떡볶이 고추장 맛의 비결은 며느리도 모른다"고 해서 한때 유명해 졌다. 그 맛의 비결이 바로 마복림 할머니의 knowhow(노우하우), 곧 일명 '비법'이다. 이러한 노우하우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받는 노우웨어(Kn..
  • 나인상 목사(초심교회 엘리컷시티 / 워싱턴 기윤실 공동대표)
    [나인상의 성경과 고전] 이대도강(李代桃畺)과 십자가(十字架)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사람들을 돕고 구한다는 것은 실천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아름답고 의미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이 시대는 이미 개인중심의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혹 공동체 가운데 있더라도 집단이기주의(集團利己主義)로 힘과 권력의 우월함이 인정받기에 나를 희생해야 한다거나 공동체가 손해를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세상이 되어 버리지 않았나 생각된다...
  • 대학생 55% "첫 직장, 비정규직도 괜찮아"
    대학생의 55%가 졸업 후 첫 직장에서 파트타임이나 비정규직으로 고용되더라도 일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429명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학생의 53.4%, 여학생의 55.2% 등 약 55%의 대학생이 '졸업 후 첫 직장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할 의향이 있다'..
  • 조리도서관 기부
    얼굴 없는 '기부천사', 조리도서관에 100만원 기부
    익명의 시민이 조리도서관에 기부금을 기탁한 소식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조리도서관 도서 무인반납기 안에 흰 봉투가 하나 발견되었다. "좋은 책 사는데 쓰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 봉투 안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다. 조리도서관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부자 확인에 나섰으나 필체 외에는 자세한 인적사항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대구시, 층간소음 분쟁해소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
    대구시는 최근 공동주택 주민간의 층간소음 분쟁으로 사건사고가 빈발하고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ask Force)팀을 상시 운영해 정책수립 및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또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개정, 층간소음 해소 시범 공동주택 확대와 컨설팅 강화, 우수 공동주택 인증제 도입,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 대표 교육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