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소낙비, 인간 내면을 치유하다
    폭풍, 태풍 등 폭우 속에 운율을 느끼며 작가의 내면을 치유한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나우'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춘우 송승진 사진작가의 전(展)은 자연의 음악적 요소가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풍경사진 30여점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갤러리에서 만난 송승진 작가는 "사진작품들은 집사람, 집안, 아이들,..
  • 네이버 웹툰에서 무단으로 게시가 중지된 모습
    -교회언론회 논평- '갑 中 갑' 네이버, 표현의 자유 무시하다
    교계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용의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성애를 옹호하는 도덕교과서'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내용의 웹툰이 '공룡 포탈' 네이버에서 석연치 않은 신고로 게시 중단됐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회장 김승동 목사)는 16일 논평을 통해 "동성애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받아들이면서, 동성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입장은 거부한 것"이라고..
  • KT '올레로밍패스 500' 요금제 출시
    휴가시즌, 해외여행 데이터 '요금폭탄' 피하는 법
    "휴가 때 해외 여행을 가서 스마트폰 요금 폭탄을 맞이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외 여행객이 외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데이터 요금이 과다하게 발생되는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과 함께 '데이터 해외로밍 피해예방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조사단 귀국
    '아시아나 사고' 현지 조사단 귀국 "원인 규명에 1~2년 걸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조사를 위해 파견된 정부 사고조사단이 현장조사를 끝내고 17일 오후 6시13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팀 4명과 항공안전 감독관 2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현지에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함께 기체 및 엔진, 조종, 관제, 객실 등 분야별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 양병희 목사
    "제직을 목회자의 대리인으로 세우라"
    2013 할렐루야 뉴욕대복음화성회 주강사로 나섰던 서울영안장로교회 양병희(사진) 목사가 15일(현지시간) 오전 9시 뉴욕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이 일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목회자 세미나는 할렐루야대회 강사가 매년 대회 페회 이후 관례적으로 가져왔던 행사로 사실상 2013년 할레루야 대회의 마지막 일정이다. 양 목사는 이날 자신의 제직목회에 대한 소명..
  • WCC 한국준비위-NCCK 협력위 간 2차 실무협의회 진행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한국준비위)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WCC 협력위원회가 17일 두 번째 실무협의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성공적 총회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과 구체적인 사업준비안에 대해 논의했다...
  • NCCK, 訪美 성과 보고…한반도 평화·평화열차 협력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1~13일까지의 미국 방문 성과를 보고했다. NCCK 김영주 총무와 화해통일위원장 조헌정 목사, 부위원장 노정선 연세대 명예교수 등으로 구성된 방미단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 등지에서 미국 국무부및 교단 관계자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의했다고 NCCK는 전했다. 방미단을 대표해 방미 경과..
  • 고3 이혜인, 아시아슈퍼모델 3위
    韓 대표 고3 모델 '이혜인' 아시아슈퍼모델 3위 수상
    중국 광시족자치구 난닝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이혜인(18·성심여고3)이 3위에 올랐다. 광서TV 스튜디오 특설무대에서 열린 콘테스트에서 중국의 레이 슈한(19)이 1위, 러시아의 나탈리아 둔덴코바(22)가 2위를 차지했다...
  • 마리아노 리베라
    'MVP' 리베라, 마지막 올스타전 '화려한 마무리'
    뉴욕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44)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며 마지막 올스타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리베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8회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의 3-0 승리에 힘을 더했다...
  • 18일 중부 '장맛비'-남부 '폭염' 이어져
    18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점차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으나 그 밖의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칠 것"이라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고 경북남부와 경남북서내륙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 현대重, '9년 연속 무분규' 달성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3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19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17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찬성 57.1%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1995년부터 19년째 무분규 협상을 성사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 남북개성공단 4차실무회담
    개성공단 4차회담도 '쳇바퀴'…南北 이견 여전
    17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공단 정상화를 위한 4차 실무회담에서 남북이 재발방지책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합의서 도출에 실패한 채 회담을 마쳤다. 지난 회담과 마찬가지로 우리측은 '발전적 정상화'라는 원칙하에 공단 중단 사태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강조했지만 북측이 진전된 입장을 보이지 않아 회담은 '쳇바퀴 양상'을 보였다.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 2번, 수석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