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 썸네일
    통일부, 남북 협력사업 산하 조직 예산 감축 지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북지원부'에서 벗어나란 지침을 받은 통일부가 남북 협력사업 관련 산하 조직 2 곳에 예산 감축을 지시했다. 4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두 기관에 예산안 감축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 미국 연방대법원
    美대법 "동성 커플에 서비스 거부 가능"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보수 우위로 재편된 미국 연방대법원이 연이어 보수적인 판결을 내놓고 있다. 연방대법원은 30일(현지시간) 결혼 전문 웹사이트 디자인 건으로 제기된 표현의 자유 관련 소송에서 동성 커플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웹 디자이너의 편을 들어주는 판단을 내렸다...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과 한성감옥Ⅱ-2: 감옥 안에서의 교육·저술 활동
    우남은 감옥서장 김영선(金英善)의 도움을 받아 1902년 10월에 옥중에서 학교를 개설하였다. 이 학교에서 그는 학식이 있는 동료 죄수들과 함께 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린이 13명과 어른 40명(옥리포함)에게 한글과 한문 그리고 영어, 산학, 국사, 지리 등을 가르쳐 주고 또한 성경과 찬송가도 가르쳤다...
  •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19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한미 북핵수석대표 "北 6·25 왜곡 시도…긴장 고조 한미일에 전가"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6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갖고 6·25 전쟁에 대한 북한의 사실 왜곡 시도를 비판했다. 양측은 토니 블링컨 장관 방중 당시 북핵 문제 관련 협의가 두 차례의 한미 외교장관 통화, 김 본부장의 방미 협의, 크리텐브링크 차관보 방한 등 긴밀한 한미간의 사전·사후 협의 하에 진행된 점을 평가했다...
  • 밥 메넨데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가운데)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조현동 주미대사(왼쪽) 및 김동석 KAGC 대표와 대화하는 모습.
    美상원 외교위원장 "진짜 대북 전략 필요… 핵·인권 모두 중요"
    밥 메넨데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북한의 핵·미사일뿐만 아니라 인권 문제 등을 아우르는 대북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매넨데스 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사무실 개소식에서 "바로 지난주 북한은 두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며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 황준국 주유엔대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황준국 유엔대사 "북한 문제 중국에도 '딜레마'…고민할 것"
    한국이 미국, 일본과의 3국 공조를 강화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관련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가 밝혔다. 황준국 대사는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이 11년 만에 유엔 비상임 이사국에 진출한 것과 관련 활동 계획 등을 설명했다...
  • 통일부
    정부, 북한인권보고서 이어 강제노동·여성권리 심층 보고서도 공개
    정부가 지난 3월 북한인권보고서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 데 이어 강제노동, 여성권리 등 북한 인권 세부 분야를 심층 조사한 보고서도 공개하기로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 인권 상황을 널리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을 고려해 탈북자 개인정보 등을 제외하고 북한인권기록센터의 비공개 심층조사 용역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