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동포사회, 한·미 FTA '국회 비준' 촉구
    미국 뉴욕 지역의 동포들이 10일(현지시간) 한국 국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뉴욕의 종교단체, 사회단체, 상공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한미 FTA 비준 범동포 뉴욕 추진회의는 이날 맨해튼의 한 식당에서 "한·미 두 나라의 경제 발전과 교역 확대에 도움이 되는 한미 FTA에 대한 한국 국회 비준이 지연되는 상황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며 "조속히 비준해 줄 것"을..
  • NK세미나, "이제는 새로운 코리아(New Korea)다 "
    남한, 북한, 디아스포라가 모두 하나되는 코리아, 뉴코리아(New Korea)를 꿈꾸는 NK세미나가 11월 3일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임마누엘침례교회(Immanuel Baptist Church)에서 시작됐다. NK하면 North Korea를 떠올렸지만 이제는 새로운 한국 New Korea를 꿈꾸며 준비하자는 것, 그리고 북한과 새로운 한국을 위한 사역이 특정인의 것이 아닌, 누구나 관심을 가져..
  • 북한사역의 실제, 여기서 모두 듣는다
    남한과 북한이 아닌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이들이 'NK세미나 2011'를 개최한다.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임마누엘침례교회(Immanuel Baptist Church. 68-10 31st Ave Woodside, NY 11377)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YWAM-AIIM 오대원 목사와 부흥한국 팀이 주최하며 318 파트너즈 선교회와 가스펠휄로우십교회가 후원한다. ..
  • 뉴저지교협회장 유재도 목사, 부회장 박상천 목사 취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에 유재도 목사(땅끝교회 담임)가, 부회장에 박상천 목사(소망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10월 3일(현지시간) 오후 5시 땅끝교회(담임 유재도 목사)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 9·11테러 10주년 맞이한 '뉴욕의 밤'
    9.11 테러 10주기를 맞아 추모 행렬이 12일(현지시간) 밤이 늦도록 이어지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테러로 사라진 세계무역센터와 희생자들을 기리는 ‘트리뷰트 인 라이트(Tribute in Light)’가 빌딩 자리를 메우고 있다. 트리뷰트 인 라이트는 새벽까지도 환하게 하늘을 비추게 된다. 트리니티 교회는 올해 특별히 세인트폴교회 담장에 메세지가 적힌 리본을 묶어놓는 전시를 9월 6일..
  • PCUSA 내 한인교회들 “신앙에 초점 맞추자”
    PCUSA 내 보수 성향의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장로교인협의회(Fellowship of Presbyterians)가 내년 1월 올랜도에서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8월 25-26일 미네아폴리스에서 가진 모임에는 당초 예상을 넘어 2천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본부에서도 총회장 및 서기, 디렉터들과 노회, 대회 총무들이 참석했다...
  • "한국어·한국문화 이제 한인이 '직접' 보급할 때"
    한국에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미국 청소년들이 늘고, 뉴욕 맨해튼 곳곳에는 한국 음식을 파는 트럭들이 생겨나는 등 한류 열풍이 미국까지 몰아치고 있다. 이 같이 한류로 인해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글과 한국 전통 문화를 보급하고자 코리안어메리칸 헤리티지 파운데이션(KAHF, Korean-American Heritage Foundation)이 출범했다...
  • 지진소식 트위터 타고 전세계로 “빠르네”
    지진 소식이 퍼지는데는 불과 '몇 분'... 여기엔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 서비스(SNS)가 한 몫했다.23일 오후 1시 51분(현지시간), 워싱턴DC 근처에서 진도 5.9의 지진이 나자 트위터 서비스는 불이 나기 시작했다...
  • 최바울 선교사 “교회와의 관계 미숙했다”
    최바울 선교사가 뉴욕에서 목회자들과 만남을 갖고, 그간 논란이 되어왔던 문제들에 설명했다. 만남은 9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각) 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에서 이뤄졌다...
  • 한인 운영 사찰서 현대판 노예로 12년
    한인이 운영하는 퀸즈 지역 유명 사찰에서 감금당한 채로 60대 한인 노인이 현대판 노예로 살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노인은 살해 위협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에이미 와인하우스 사망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UK프레스 어소시에이션은 그녀가 23일 그녀의 집에서 죽은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2003년 데뷔한 와인하우스는 2008년 그래미상 5관왕을 차지하는 등 실력파 여가수로 평가받았다. 갱생 치료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노래 '리해브(Rehab)'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 뉴욕, 동성결혼 허가에 2600쌍 혼인신고 요청
    동성간 결혼을 인정하는 평등결혼법 발효가 코앞이다. 이를 앞두고 뉴욕시가 제비뽑기를 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4일에 통과된 이 법은 7월 24일 자정부터 발효되며 동성 커플들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뉴욕시는 24일이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이들을 위해 혼인신고 담당부서 업무를 하며 이를 위해 60명 이상의 판사들이 이날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발표한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