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해리스 감독과 스크랜튼 총리사
    강원 원주 지방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일꾼들 Ⅱ
    원주 도성에 복음을 전한 첫 선교사들이 다녀간 지 이미 한 세기가 훌쩍 넘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는 9월 초 원주선교 관련 초기 사진 자료를 발굴·정리해 화보집으로 펴내 기록하고, 초기 선교역사를 후세들에게 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복음과 선교의 본질을 생각하며 원주 지방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첫 사람들부터 이를 가꾼 사람들을 Ⅰ편에 이어 연대순으로 정리해 소개..
  • 아펜젤러 선교사(좌), 존스 선교사(우)
    강원 원주 지방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일꾼들 Ⅰ
    원주 지방에 개신교 선교 초기 처음 복음이 어떻게 전해졌는지에 대한 명확한 자료는 아직 밝혀진 것이 많지 않다. 다만 원주 지방 초기 선교역사는 몇 분 교회사 학자가 쓴 ‘초기교회 형성사’와 원주, 여주, 충주, 제천 지역의 오래된 교회를 중심으로 발간된 개교회사를 통해 정리되고 있을 뿐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원주 지방 선교 초기 자료를 소개해 보자면, 그 첫 책은 『A Modern 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