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4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생계비를 고려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업종별 차등 적용과 동결을 주장하며 맞섰다... 
박단 대전협 위원장 “사직서 수리돼도 병원 안 간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100여일 간의 긴 농성 끝에, 정부가 마지막 대화 제스처로 사직서 수리를 허용했다. 하지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며 현재로선 병원에 복귀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지난해보다 쉬웠다”
강사단에 따르면 과도한 계산을 요구하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문항, 사교육 기반 문제풀이 기술을 활용해야 하는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또한 교육과정 외 내용을 묻거나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항도 배제됐다... 
서양화가 황제성 작가, ‘nomad-idea’ 개인전 진행 중
화면 가득 채운 소설 어린왕자의 주요 소재들이 아이들에게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몽환적인 풍경속의 피노키오, 비행기 위에서 무심하듯 하늘을 바라보는 어린왕자의 모습은 잃어버린 순수의 세계를 되찾아 주려는 듯 동화의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정부, 전공의 복귀 위해 노력… 의대 증원은 불가역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일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와 관련해 현재 정부 내에서 논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등 각종 명령도 철회할 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대책 가동
정부가 창업·중소기업에서 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유망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금융, 연구개발(R&D), 수출 등 분야에서 토탈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종부세 37.6% 급감… 공시가격 하락·공제 확대 영향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와 세제 개편의 영향으로 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은 4조2000억원으로 전년(6조7000억원)보다 37.6% 감소했다. 납세 인원 역시 49만5000명에 그쳐 전년보다 61.4% 줄었다... 
이중 부양 ‘마처세대’의 노년 걱정… “고독사 우려” 30%
1960년대생들이 부모와 자녀 부양의 이중고를 겪으며 노년에는 고독사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6.4%를 차지하는 이른바 '마처(마지막 자녀 부양+처음 노년 무부양) 세대'의 30.2%가 고독사 우려를 드러냈다... 
엔비디아 차세대 GPU ‘루빈’ 공개… 삼성·SK 하이닉스 HBM 경쟁 ‘후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GPU '루빈'을 공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컴퓨텍스 2024' 행사에서 2026년 출시 예정인 루빈을 소개했다. 루빈은 기존 GPU보다 탑재되는 HBM 개수가 4~8개 더 많아진다... 
중국 직구 어린이제품 “위험해”
최근 서울시와 관세청의 집중 점검 결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상당수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이 국내 기준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은둔 청소년’ 20년간 현황조사 없이 정책 ‘공전’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내달 중순부터 고립·은둔 청소년의 규모와 특성 등을 파악하는 첫 전국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2000년대 초반 소위 '히키코모리'로 불리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처음 관심을 받은 이후 20년 가까이 제대로 된 실태조사가 없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관장에 1조 3808억원 재산분할 판결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64)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3)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808억원의 재산을 분할하고,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 판결에서 각각 665억원과 1억원으로 결정된 금액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