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첫째 발제자로 탈북민 출신 이빌립 목사(통일소망선교회 대표)는 “분단 이전 북한에는 3천 8백여 개 교회가 있었다. 그러나 북한은 김일성 우상숭배를 위해 교회들을 제거했다”며 “신명기에서 우상숭배의 죄악으로 3-4대 자손까지 저주를 내린다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북한에서의 김일성 우상숭배로 그 땅에 저주를 내리셨다”고 했다... 
최병락 목사가 말하는 ‘효과적인 설교 준비와 전달 방법’
월드목회(W.O.R.L.D Ministry)연구소(소장 최병락 목사)가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소망수양관에서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가 설교세미나를 인도했다... 
백석대, CCC와 태권도 선교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9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대학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전문인 선교사 1,000명 파송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CCC는 1958년 창립 이후 국내 대학가를 중심으로 복음 전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대표적인 선교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학교와 함께 매년 2월 열리는 국제스포츠선.. 
기독 청년 영적 축제, ‘2025 청년다니엘기도회’ 4월 25일 개막
청년 세대를 위한 영적 축제,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강동구 소재 오륜교회(담임목사 주경훈)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으며, 말씀과 예배,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 강사로는 ‘다윗의열쇠’ 김선교 선교사, ‘캥스터즈’ 김강 대표, 그리고 ‘정철어학원’ 정학영 대표가 각각 하루씩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찬양 시.. 
전주대학교, 신앙과 섬김의 공간 ‘루디아선교센터’ 개관
전주대학교가 신앙 교육과 선교 활동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교 측은 지난 4월 8일, ‘루디아선교센터’ 개관 예배를 진행하며 센터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센터 건립에 기부로 참여한 전지희 집사를 비롯해,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주대발전목회자협의회 서화평 회장(샘물교회 담임목사) 등 교계 및 대학 주요 인사들이 참.. 
이리신광교회, 부활절 맞아 백미 700포 익산시에 기증
전북 익산의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권오국)가 부활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교회는 지난 9일 익산시를 통해 총 2,1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00포를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익산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종합복지관 등 10여 개의 복지기관을 포함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쌀은 읍면동 행정.. 
새로남교회, 백령도 등 목회자 9가정 초청 행사 성료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예장 합동) 총 9가정, 18명을 대전으로 초청했다. 오정호 목사와 성도들은 숙식과 휴식, 그리고 회복의 영적 재충전 시간을 제공해 동역의 은혜와 형제애로 선대하며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먼저 대전으로 초청된 목회자 부부들은 세종시에 위치한 대통령 기록관 관람, 새로남 기독학교 투.. 
생명의전화, 5월 24일 ‘함께고워크’ 진행
청소년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10대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7.9명으로, 지난 2018년의 4.7명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사실과 함께, 사회 전체가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바라봐야 함을 시사한다... 
반크,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 처방한 의료선교사들’ 캠페인 시작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선 땅에 복음을 들고 와 생명과 자유를 지켜낸 외국인 의료 선교사들의 삶을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계기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독립운동을 도운 의료 선교사 세 명의 이야기를 한국은 물론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에리트레아서 지난해 수감된 기독교인, 전년 대비 66% 증가”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에리트레아에서 믿음 때문에 수감된 기독교인이 지난해 500명으로 그 전년도 대비 66%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에리트레아 정부가 기독교인에게 세를 주지 말라고 집주인들에게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석방된 소수 기독교인들이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감, ‘강진 피해’ 미얀마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이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미화 1만 달러(한화 약 1,470만 원)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미얀마 현지 감리교회를 통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되었으며, 생수와 빵 등 기본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긴급지원은 김 감독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감리교회협의회(Asia Methodist C.. 
부천 고강동 ‘이단’ 만민중앙교회 신축 논란… 주민들 ‘우려’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종교시설을 건립하려는 만민중앙교회의 계획이 지역 시민사회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최근 부천시청 앞에서는 부천사랑시민연합과 부천시민윤리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지역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집회를 열고, 만민중앙교회의 종교시설 건축 허가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약 35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