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인형 간호하는 강아지
 ©‘oohhhkayyy’ twitter

입원한 곰 인형을 걱정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간호하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강아지 럭키와 갈색 곰 인형은 6년을 함께한 소중한 친구입니다. 오랜 세월 함께해서인지 이제는 색도 바라고 낡았지만 그래도 언제 어디서나 둘은 함께입니다.

곰인형 간호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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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는 여느 날과 같이 곰 인형을 물고 산책하러 나갔다가 그만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날이 어둑해져 곰 인형 친구를 찾지 못하고 홀로 돌아와야 했던 럭키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런 럭키가 안쓰러웠던 럭키의 주인 윌리스 씨는 다음 날 아침 날이 밝자마자 곰 인형을 구출하러 나갔습니다.

곰인형 간호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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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형은 찾았지만, 밤사이 내린 눈에 흠뻑 젖어 너덜너덜해진 곰 인형은 솜마저 튀어나와 있어 이대로 럭키에 데려갈 수 없었습니다.

윌리스 씨는 즉시 곰 인형을 살리기로 결정, 깨끗이 씻은 후 찢어진 부분을 바늘로 꿰매는 대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곰인형 간호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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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씨는 딸에게 인형을 발견했을 당시의 사진과 함께 “아마 사망했을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인형을 세탁한 후에는 “인형의 맥박을 찾았어, CPR을 하는 중”이라며 인형을 살려내는? 과정을 중계했습니다.

마지막엔 인형을 침대에 눕히고 링거를 맞고 있는 듯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곰인형 간호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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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복 중인 곰 인형 곁에는 럭키가 동생 레이시와 함께 간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마치 친구에게 “힘내, 어서 일어나”라고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곰 인형을 살린 윌리스 씨의 영웅적? 인 행동과 강아지들의 순수한 모습은 SNS에 퍼지며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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