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사연은 매일 도토리를 가지고와 인사하는 다람쥐 이야기 입니다.

매일 다람쥐가 오는 것도 신기한데, 다람쥐가 좋아하는 도토리까지 선물로 들고 오다니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다람쥐
©dodo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에 따르면, 나무 위 둥지에서 떨어져 다친 아기 다람쥐를 보고 한 여성이 구조해 치료하며 정성스레 돌봐 줬다고 합니다.

 

그 여서은 어미 다람쥐가 찾으러 오지 않을까 며칠을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아 다 나을 때 까지 돌봐주었다고 하는데요.

다람쥐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기다렸던 그녀는 다람쥐가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자 야생으로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몇일 후 치료를 받은 아기 다람쥐는 자신의 최애 음식 도토리를 들고 매일 찾아 왔다고 합니다.

 

다람쥐
©dodo

은혜를 갚으려는 듯,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여성에게 찾아와 인사를 하고는 사라지는 녀석.

 

자신을 살려준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다운 사연이네요”, "정말 감동적이네요", "다람쥐한테 감동 받게 될 줄이야", "다람쥐 정말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