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 Trinity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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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산 어딘가에서 밤마다 개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산에서는 사람이 살지 않았기에 개는 더더욱 살 확률이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코요태'의 소리일 거라고 추측만 할 뿐이었습다. 

하지만 트리니티(Trinity Smith) 여성은 달랐습니다. 

동물을 사랑했던 그녀는 산속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혼자서 산을 오르게 되었다.

한참을 산을 오르던 여성에게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울음소리를 가까이 들은 여성은  '개 울음소리'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은 어두워지고 여성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하산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여성은 자신의 친구 니콜(Sean Nichols)과 함께 다시 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어제의 그 울음소리는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때 어제 들었던 그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성은 자신의 친구와 함께 소리가 나는 쪽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곧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발견된건 앙상하게 뼈와 가죽만 남은 개였습니다.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었던 녀석은 바위에 기대어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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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즉시 개를 끌어안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동시에 애견 구조대에게 SNS로 구조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녀석의 사진을 본 주인에게 연락이 온 것이었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클로이(Chloe), 나이는 14살이었습니다.  

클로이가 이렇게 앙상한 채로 산속에 홀로 있게 된 사연이 무엇일까요. 

시간은 6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주인과 함께 산책하던 녀석이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후로 주인은 몇 주동안 매일같이 산으로 가  찾아보았지만 클로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애타던 클로이의 주인에게 갑자기 기쁜 소식이 찾아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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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클로이의 모습을 본 주인은 오열을 하게 되는데요. 

노견에게 6주간 산에서 고립은 생명에 지장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클로이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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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리니티와는 아주 특별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울음소리의 정체를 찾아 산을 올랐던 트리니티와 니콜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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