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라 스펜스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9월 30일 미국 애틀랜타의 한 레스토랑의 주인인 다카라 스펜스는 인스타그램에 가게 앞을 찍은 CCTV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는 가게를 나온 한 여성이 주차장에서 갑자기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있습니다. 어떤 기쁜 일이 있기에 이 여성은 춤을 추는 것일까요?

기쁘게 춤을 추고 있는 이 여성은 카얄라 존스(21)로, 2년간의 노숙 생활 끝에 이날 스펜스의 레스토랑에 취직이 확정됐습니다.

그 동안 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전보다 더 어려워져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취직이 결정되고 존스는 기쁜 마음으로 가게를 나와 몇 걸음 걷다 말고 잠시 멈칫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존스는 온몸을 이용해 신나게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주차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영상에는 이 모습을 지켜보는 스펜스의 웃음소리도 함께 녹음됐습니다.

스펜스가 올린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만 120만회 재생됐고, 트위터와 틱톡 등 여러 SNS에 퍼져나가 170만회 이상 재생됐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까지 행복해진다" "취직 축하한다" "스펜스는 존스를 채용한 걸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스펜스는 "존스가 가게에 들어오는 순간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껴서 바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고용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존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여러분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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