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르게 곤히 자고

신발 싸대기를 맞는 사자
신발 싸대기를 맞는 사자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지 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백수(百獸)의 왕으로 불리는 고양이과의 맹수인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럼 잠자는 사자의 뺨을 때리면 과연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잠자고 있는 사자를 거침없이 깨우는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되어 긴장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email protected]ТАЙГАН .Сафари Парк Львов . Татьяна Алексагина

공개된 영상을 보면 러시아의 한 동물원에 사는 사자 한 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깊이 잠든 것인지 사육사 남성이 사자의 꼬리를 잡고 자신의 신발을 벗어 사자의 엉덩이를 때려보지만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이번엔 신발로 사자의 뺨을 때려봅니다. 그래도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이제 전략을 바꾸어 사자의 갈기를 쓸어주고 토닥토닥 두드려주니 그제야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애니멀플래닛[email protected]ТАЙГАН .Сафари Парк Львов . Татьяна Алексагина

단잠을 방해받은 사자가 이 겁 없는 남성에게 과연 무엇을 할까 긴장하는 그 순간!

사자는 사육사에게 자신의 뺨을 비비며 애정을 표현합니다. 사육사도 사자의 애정에 뽀뽀로 응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동물로도 여겨지는 사자이지만 사육사 앞에서는 한 마리 아기 고양이와도 같습니다.

사자의 얼굴에 떠오르는 편안한 미소를 통해 사육사와의 오랜 우정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email protected]ТАЙГАН .Сафари Парк Львов . Татьяна Алексаги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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