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을 헤엄치는 악어의 모습
물 속을 헤엄치는 악어의 모습

악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울퉁불퉁 단단한 피부, 크고 긴 입과 이빨, 사람 뼈를 으스러뜨릴 정도의 턱 힘, 길고 강한 꼬리, 대부분 파충류처럼 네 발로 기어 다니며 물속에서 눈과 귀, 콧구멍만 물 위로 내민 채 사냥감을 노리는 매서운 눈빛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턱 힘 뿐만 아니라 하반신과 목의 힘도 강력한데요, 강력한 턱으로 먹이를 물속으로 밀어 넣어 익사시켜 버리고 커다란 짐승뿐 아니라 사람도 공격하는 대형 포식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악어가 물속에선 어떻게 이동할까요?

예상치 못한 악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악어 수영 못하나요?”, “생긴 것과 다르게 귀엽네요”, “무빙워크 타고 있는 것 같아요”, “짤로 저장하고 싶어요”, “왜 저러는 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악어의 이런 반전 행동은 가끔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악어가 발이 땅에 닿으면 일시적으로 걸어 다니기도 하지만 실제는 힘센 꼬리로 헤엄을 치고 다닌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일본의 한 수족관에서도 두 다리로 일어서는 악어가 있어 수족관의 스타로 떠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일본 마이니치·아사히 신문은 사육사가 물을 뿌리면 벌떡 일어나 서는 악어 ‘다이고로’에 대해 보도했었습니다.

두발로서는 악어
사육사가 뿌려주는 물을 맞으면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는 악어 ‘다이고로’ ©朝日新聞(아사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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