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문수석 목사
제 104회 예장 합신 총회장 문수석 벧엘교회 목사 ©벧엘교회 홈페이지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제 104회 예장 합신 정기 총회가 24일부터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됐다. 이번 104회 예장 합신 총회에는 목사 151명 및 장로 77명이 참석해 총 228명이 출석했다.

이어 제 104회 예장 합신 총회장을 뽑는 투표가 이어졌는데, 문수석 목사(벧엘교회)가 191표를 얻어 당선됐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가 116표를 얻어 선출됐고, 장로 부총회장에는 원유흥 장로(염광교회)가 153표를 얻어 당선됐다.

문수석 총회장은 “한국 교회의 위기는 신앙의 기본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겸손, 말씀 순종, 희생, 화평,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돌리는 것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한 합신, 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교회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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