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루터대 권득칠 총장(左)과 이영호 문헌정보처장 그리고 루터대학교 김지선 학생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루터대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루터대학교는 권득칠 루터대학교 총장이 지난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교육혁신부문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 활동 및 기관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및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경영인을 선정하여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권득칠 총장은 지난 2017년 제7대 루터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동안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어려운 상황에서 있던 루터대학교를 혁신하여 지난 해,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권득칠 총장은 이후에도 혁신과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2019년에는 소규모종교계대학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여 끊임없이 교육 전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권득칠 총장은 수상소감에 대한 질문에 “대학의 구성원 모두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온 것에 대한 사회의 격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섬김과 소통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혁신과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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