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RAZYMONKEY_Dub
©twitter_@CRAZYMONKEY_Dub

크레이지몽키라는 계정의 가진 일본의 트위터 유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놀라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그는 해씨별로 돌아간 햄스터를 묻어 준 곳을 다시 방문한 후 놀라운 것을 발견 하게 됐다고 합니다.

다시 햄스터를 묻어준 곳을 가봤더니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주위에 해바라기도 없었고, 따로 해바라기씨를 묻어주지 않았기에, 혹시 햄스터가 남기고 간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진을 올리며 "먹이 등을 뿌린 적이 없는 것으로 봐서 죽은 햄스터의 볼 주머니에 남아 있던 씨앗이 발아한 것 같습니다"라고 생각을 남겼습니다.

이어 "사랑하던 햄스터가 해씨별로 떠난 건 너무 슬프지만 (남기고 간) 해바라기가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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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주인이 공개한 사진은 살아 생전 귀여움을 자랑했던 햄스터 모습과 햄스터를 묻어준 그 곳에서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해바라기 사진을 보니 더욱 햄스터가 자신을 잊지 말라며 해바라기를 남기고 간 듯한 생각이 듭니다.

 

햄스터의 빈자리로 인해 슬픔에 잠겼을 그가 그 추억을 기억하며 좋은 동물 친구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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