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28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에서 현행 검인정 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돼 있는 1948년 8월 15일에 대한 표현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수정했다. 교육부는 이를 ‘국가 정통성’을 강조한 표현이라는 입장이지만 진보 진영은 뉴라이트 등 보수 진영의 건국절 사관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라는 단어 하나가 빠진 것뿐인데 이것이 국정 역사교과.. 
[아침을 여는 기도] 곧 오시리. 오 임마누엘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면 기쁨이 넘칩니다. "어둠 속과 죽음의 그늘 아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눅1:79) 아기는 말없이 세상을 살리고 구원하십니다. 탄생은 참으로 경이롭고.. 
[창조신학칼럼] 이스라엘(야곱)과 그 후손을 향한 하나님 계시의 신비(창세기 32, 48-50장)
‘히브리’(유대)라는 이름의 원조는 어원적으로는 셈의 증손자 ‘에벨’(창 10:21-24)로부터 기인한다. 이 말의 원뜻은 “(유브라데강을) 건너온 자들”이다. 그렇다면 히브리민족은 그 폭이 대단히 넓어진다. 하지만 그 폭을 좁히면.. 
트럼프 당선 공신들, 침묵하는 다수 ‘백인들’
침묵하고 있는 다수는 여론조사 등에서 자신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내지 않은 사람들을 말한다. 당시 거의 모든 여론조사는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었는데 트럼프는 이 여론조사에 목소리를 내지 않은.. 
CBMC 연탄 나눔 봉사 실천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CBMC, 한국CBMC, 중앙회장 두상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에 나섰다. ‘따뜻한 겨울愛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한국CBMC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세라박)에서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부산·광주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빌리 그래함, ‘바이블 코드’와 미래예견에 대해 ‘허구‘라 비판
지난 19일 저명한 복음주의 설교자 빌리그래함 목사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 질의응답 란에 올라온 "바이블코드 이론과 기독교인들이 이를 따라야 하는지 대한 질문에 대해 "바이블코드는 타당하지 않으며 기독교인들이 이런 생각을 믿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8일 날씨] 대체로 맑음 / 서해안, 제주도 점차 맑아짐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해안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행위' 결여된 구원론에 서 있진 않은지
최근 장신대에서 성서학연구원(원장 장흥길 교수) 주관으로 성서학 심포지엄이 개최된 가운데, '구원론'을 주제로 '믿음'과 '행위'에 대한 토론이 일어나 관심을 모았다. 김충연 박사(감신대 신약학)는 "성도의 악행과 구원 - 누가복음을 중심으로"라는..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정교과서 끝까지 살려야 한다
정부가 지난 해 11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한 후,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정 역사교과서가 힘을 잃게 될 상황이 되었다. 소위 ‘최순실 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광림교회, 대강절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예수 사랑 전해
대강절이 시작된다. 이 절기는 성탄 4주 전부터 한 주에 한 개씩 촛불을 밝혀가며 어두운 세상에 사랑과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기간이다. 이 시기에는 경건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가난한 자와 병든 자, 고통 받는..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한일협정 폐기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정식서명한 것에 대해 국회가 즉각 정부의 이 결정을 폐기하는 절차를 밟아 줄 것을 촉구하는 서신을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에게 보냈다... 
"국정화 철회 아니다…내달23일까지 적용방안 결정"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현재로서는 역사교과서국정화 철회 가능성은 없다"면서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청와대와 교육부 간 반목설을 부인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원래 내년 3월에 공개하는 게 처음에 제시했던 시점이고 원칙적으로 정해진 방향"이라면서 "다만 교육부가 판단한 입장을 청와대와 조율했고 청와대가 그 점에 대해 검토를 하겠다는 수준으로 이해해 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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