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하나원에 입소한 북한 이탈주민 102명(남 36명·여 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일환으로 국경이 봉쇄된 영향으로 이탈주민 수가 급감해 조사 표본이 작았으며, 내년부턴 이탈주민이 증가할 것으로 통일부는 보고 있다... 
한반도본부장, 북한인권보고관 만나 "탈북민 강제북송 우려"
김 본부장은 살몬 특별보고관이 지난 1년간 ▲북한이탈주민 강제 북송 방지 ▲북한 여성 및 소녀의 인권 증진에 방점을 두고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북한인권 관련 국제사회의 관심을 지속 환기하고, 책임규명을 비롯한 다각적인 인권 개선 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윤, 러·중에 "북핵, 안보리 상임이사국 책임"… EAS 공동성명 채택
제18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서 정상 간의 공동합의문이 도출됐다. 지난해 EAS 정상들은 여러 안건에서 이견을 나타내며 공동성명을 내는 데 실패했는데 올해 '가까스로' 합의문이 도출됐다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법을 주셨습니다. 법은 인간사회를 유지하고 지탱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당신들은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 주는 주님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이 잘살게 되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영원히 주시는 땅에서 길이 살 것입니다.”(신4:40) 하나님의 법이 우리를 규제하고 부정적.. 
“다음세대 교회교육, 가정과 함께해야”
다음세대 교육은 결코 주 1회 주일예배와 공과교육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가정과 학교에서의 주중 신앙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한 제19-4차 조찬 포럼에서 정귀석 주평강교회 목사는 주중 가족 프로그램과 대안학.. 
한남대,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해 6개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한남대 LINC3.0사업단이 6일 오전 11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9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수기·그림 공모전 개최에 앞서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대 LINC3.0사업단 원구환 단장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상용 회장, 대덕구청 청년벙커 황주상 사무국장, (사)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 한남마.. 
성결대, 제8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 참가해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사회와의 교육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SK브로드밴드와 경기도교육청 및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성결대 페가수스 응원단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펼쳐 행사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신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모집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79명(정원내 1,016명, 정원외 6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85%를 선발하며, 한신대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은 지원전략을 수시모집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 주목할 것은 논술전형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또한 전년도부터 시행한 계열별 모집은 학생부교과Ⅰ,Ⅱ전형 등 .. [사설] 저출산 극복에 한국교회 사활 걸어야
교회를 등지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으나 타종교와 비교할 때 젊은 세대 신자는 개신교가 월등히 많다는 조사 결과가 최근 소개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의뢰로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를 한 결과 2030 MZ세대의 경우 전체 종교 중 개신교가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성서공회, 의림교회 후원으로 르완다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7일 의림교회(담임 김명헌 목사)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3,41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이번 예식에서 의림교회 김명헌 목사는 “르완다를 돕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이번에 르완다에 성경을 보낸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는 것”이라며 “이후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역.. 
교회언론회 “유학생 30만명 받는다고 대학이 달라지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유학생 30만명 받는다고 대학이 달라지나? 대학의 바른 기능과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교육부가 저출산으로 인한 대학생 감소와 이로 인한 대학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을 받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가운데 대학들이.. 
오정호 목사 “삶으로 증거하는 총회장 되겠다”
예장 합동 제108회기 총회 임원 후보 서울·서북지역 정견발표회가 7일 서울 구로구 소재 남현교회(담임 윤영배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차 중부·호남지역, 2차 영남지역에 이어 3차 마지막 정견발표회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