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휫셔뮤직 유지연 대표
    휫셔뮤직 유지연 대표, K-CCM 한류 열풍 꿈꾼다
    크리스천 음반사 휫셔뮤직 유지연(61·영어명 데이빗) 대표를 처음 만났다. 지난 1일 LA에 막 도착했다는 그의 모습은, 양복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회색 중절모를 멋스럽게 눌러 쓴 영락없는 중년 신사다. 특징이라면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예사롭지 않다고 할까. 그리고 가슴 언저리에 있는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 모양의 작은 배지가 유난히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