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韓·中 필요이상으로 환율시장 개입" 우려
    오바마 미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 정부를 외환 시장에 필요 이상으로 개입하는 국가로 지목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국제경제와 외환 정책에 대한 반기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는 2012년과 2013년 원화 가치 상승 기조를 제한하기 위해 환율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장 개입 규모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환시장 개입의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