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생계, 채소 팔아 선교비 마련…그래도 전하는 것은 멈출 수 없어
    얼마 전에는 선교비 마련을 위해 메릴랜드주에 있는 서민 아파트에 계단청소를 하러 다니기도 했지만, 새벽에 권총 강도를 만난 후로는 가족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어느 날은 새벽 일찌기 계단을 쓸고 있는데 갑자기 젊은 흑인이 뒤에서 달려들어 허리에 권총을 대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계단 청소를 하는 노인에게 무슨 돈이 있겠느냐, 나에게 있는 것은 모두 가져가라’고 호통을 치니, 몸을 더듬어..